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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집콕에 때 이른 더위까지 겹치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이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특히 코로나 19로 언택트 소비방식이 대세가 되고 있고 미혼, 비혼 트렌드 등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리면서 인터넷 홈쇼핑을 통해 구매 후 택배로 받아 벽을 뚫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설치하는 창문형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이런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기업들도 베란다가 아닌 거실이나 방 창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에어컨' 신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모 인터넷쇼핑몰에서
특집
성백진 기자
2020.06.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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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냉동공조 및 냉동냉장 업계(이하 HVACR 업계 혼용)의 지난해 경영실적 분석 결과, 성장성과 수익성, 유동성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HVACR 업계의 2019년 매출은 0.9% 소폭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9.1%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18년 매출 증가율 1.9%보다 1%가 더 감소한 것으로 2018년부터 본격화된 건설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 악재들이 겹치면서 업계의 체감경기 회복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와 업계 주요 중소기업 손익계산서를 토대
특집
성백진 기자
2020.05.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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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웹(SWEP)은 1983년 스웨덴 남부 란스크로나(Landskrona)에 설립된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이후 BPHE 혼용)만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스웹은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를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며 쉘&튜브 열교환기 등 기존의 열교환기를 대체함으로써 히트펌프, 냉동기 등의 제품을 소형화 및 경량화에 기여하는 한편 냉매 충전량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CO2 감축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스웹은 스웨덴, 슬로바키아,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국에 글로벌 지역 거점인 생산공장 및 R&D센터를 두
특집
성백진 기자
2020.05.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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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발(Alfa Laval)은 에너지, 식품, 물 및 해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0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전문지식과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냉동공조 산업용 열교환기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프로세스 최적화와 책임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알파라발은 고객의 비즈니스 타겟과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알파라발의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는 증발기, 응축기, 이코너마이저, 오일쿨러, 가스쿨러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된다. 알파라발의 증발기용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는 조건에 따라
특집
성백진 기자
2020.05.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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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글로벌 BPHE 기업-효율 향상·경량화·설치면적 최소화…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BPHE)◆ 댄포스 - BPHE와 MPHE 모델로 최적의 열전달 솔루션 제공◆ 스웹 - 비대칭 구조기술 접목한 BPHE…압력손실 낮춰 펌프 양정 및 동력 최소화◆ 알파라발 - 비대칭 유로 형상 등 효율 향상 위한 혁신기술 선도◆ 알마트 - 히트펌프·산업용 냉각 솔루션에 적합한 카오리(KAORI)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BPHE)는 효율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제품이 작고 가벼워 설치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신냉
특집
성백진 기자
2020.05.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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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바이러스,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실내 공간의 공기질에 대한 니즈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도 하지만, 실내에서도 바이러스 등 다양한 공기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가정이나 상가 등 제한적인 공간에 실내공기 순환만으로 필터에 의지해 오염공기를 걸러주는 보조 개념의 제품이다.사용용 빌딩이나 병원, 관공서, 쇼핑센터,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중앙냉난방을 하는 건물의 경
특집
조무현
2020.04.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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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트펌프 시장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미국 등에서 활발히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도 히트펌프 시장의 성장률이 높은 편이다.잠시 주춤했던 국내 히트펌프 시장도 최근 들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확대, 보일러의 환경규제 강화, 급탕용 에너지절감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국내 지열에너지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공공의무화 제도 시행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매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집
조무현
2020.03.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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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에너지 소비량 중 적어도 20% 정도가 AC드라이브에서 사용된다. 그 중에서 50% 이상이 모터를 구동하는데 소비되고 있다.산업계의 경우 지역이나 분야에 따라서 그 비중은 65~75%까지 증가한다. 에너지 사용분야를 보면 Main Drives인 컨베이터 벨트, 수직 이송, 익스트루더 등에서 36% 정도를, Auxiliary drives인 펌프, 팬, 컴프레서 등에서 64% 정도를 소비하고 있다.이처럼 HVAC & R 분야인 팬, 펌프 그리고 컴프레서 부하에서 대부분의 에너지가 사용되고있다. 이러한 전동기 사용 애플리케이
특집
조무현
2020.03.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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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코리아(이하 BITZER) 김도진 차장은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에서 신제품인 A2L 냉매용 스크롤 컴프레서 ORBIT(VL 시리즈)와 ORBIT+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소개된 ORBIT(VL 시리즈)와 ORBIT+는 최근 A2L(미가연성)냉매인 R454B, R452B 및 R32용 제품으로 업계 최초 양산 승인을 받은 스크롤 압축기이다. A2L 냉매인 R454B, R452B 및 R32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고 가연성도 미미하다.김도진 차장은 “국내의 경우, 냉매 등급이 가연성, 비가연성으로만 구분되어 A2L 냉매가 생
특집
성백진 기자
2019.10.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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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출 하니웰 이사는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에서 ‘히트펌프용 신냉매 적용 동향’발표를 통해 F-Gas 관련 국내외 냉매규제 진행상황과 HFC 대안 냉매 포트폴리오, 냉매 선정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유기출 이사는 “글로벌 냉매 (HCFC, HFC) 규제 로드맵에 따르면 한국은 HCFC 냉매까지 단계적 감축 스케줄이 잡혀 있어 매년 6~7% 수준으로 감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 HFC 냉매도 2024년부터 동결이 시작되면서 규제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재 차세대 냉매로는 HFOs와 CO2 같은 자연냉매(Nat
특집
성백진 기자
2019.10.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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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강태진 책임은 ‘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 ‘수열에너지를 이용한 대형 히트펌프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발표에서 “올 10월 1일부터 하천수를 수열에너지에 포함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보급 촉진법이 시행되는 등 수열은 경제성 및 환경친화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된다”며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서 하천수뿐만 아니라 호수, 하수처리수, 공정수 등도 수열에너지에 포함시키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기존 자연에 버려졌던 폐열을 생태학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온도차를 이용하는 대형 히트펌프
특집
성백진 기자
2019.10.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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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 정기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히트펌트얼라이언스(공동의장 김민수·김완진)는 지난 9월 19일 부산 BEXCO 세미나실에서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세미나는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복합열원 히프펌프시장 및 기술 동향(유지석 대표/대성히트에너시스) △히트펌프용 신냉매 적용 동향(유기출 이사/하니웰) △히트펌프용 무급유 압축기 개발 사례(양영민 상무/태양
특집
성백진 기자
2019.10.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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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일자리 매칭 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전문세미나 등 진행되며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43개사, 330부스의 기계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은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와 스마트 팩토리(솔루션, 설비기계
특집
성백진 기자
2019.10.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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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이 5월 21일부터 24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KOTRA) 주최로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SEOUL FOOD 2019’는 식품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개국 150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참가 기업이 많지는 않았지만 식음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냉동냉장기기
특집
성백진 기자
2019.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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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HVAC KOREA 컨퍼런스’에서는 △수열에너지 활성화 국제세미나 △히트펌프기술의 현재와 미래 △ZEB시스템 기술세미나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계설비 관련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가 열렸다. 모든 수열원 신재생에너지로 조속히 확장 필요「수열에너지 활성화 국제세미나」 첫날 열린 ‘수열에너지 활성화 국제세미나’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수열에너지의 필요성과 잠재력, 그리고 해외 및 국내 사례연구 등이 소개됐다.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BAU
특집
냉동공조저널
2019.06.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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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HVACR 전문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이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란 주제로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내외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지난 1989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HARFKO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제냉정(中國制冷展), 독일의 칠벤타
특집
성백진 기자
2019.04.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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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냉동냉장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 1위는 ‘LG전자’와 ‘캐리어냉장’인 것으로 나타났다.본지(월간 냉동공조저널) 창간 2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냉동·공조기업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전망 설문조사’에서 ‘관련 기업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브랜드)으로는 냉동공조부문에서 ‘LG전자’가 45.0%, 냉동냉장부문에서 ‘캐리어냉장’이 26.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본지 창간 2주년 특집으로 ‘HVAC&R 시장의 대표 기업과 시장발전 방향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 리서치 회사에 의뢰
특집
냉동공조저널
2019.03.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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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냉동공조저널 • 2019년 3월 창간호 기획특집-“냉동공조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전망 설문조사”▶설문에 참여해주신 분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백화점 상품권 및 도서상품권, 본지 정기구독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설문지는 냉동공조분야 종사자용과 냉동냉장분야 종사자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해당하는 분야에 맞는 설문지를 선택(또는 2분야 모두 설문에 답해도 무관)해서 체크한 후 보내주시면 됩니다.▶문항은 10문항으로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여러분의 설문 응답이 냉동공조/냉동냉장 업계의 발전과 확대에 밑거름이 됩니
특집
냉동공조저널
2019.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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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기계설비업계 종사자 여러분!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지난해는 근로환경 등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서 열심히 일하신 덕분에 우리 업계는 작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우리 산업의 가치가 상승하였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원년이었습니다.이는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마음을 합하여 이루어낸 결실로서, 회원사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감사를
특집
냉동공조저널
2019.01.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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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2019년 대한설비공학회 29대 회장을 맡게 된 고려대학교 김용찬입니다.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월간 냉동공조저널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모든 기계설비인의 소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의 모멘텀이 작년에 이어서 지속되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 및 기준 제정을 위한 노력을 다해야하는 한 해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설비공학회에서는 설비인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포럼 및 교류를 확대하고, 기계설
특집
냉동공조저널
2019.01.01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