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변화와 발전 통해 기계설비인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

 

안녕하십니까?

2019년 대한설비공학회 29대 회장을 맡게 된 고려대학교 김용찬입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월간 냉동공조저널의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모든 기계설비인의 소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기계설비법의 모멘텀이 작년에 이어서 지속되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 및 기준 제정을 위한 노력을 다해야하는 한 해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설비공학회에서는 설비인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포럼 및 교류를 확대하고, 기계설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초연결사회로의 준비를 위한 일환으로 우리분야 아시아권역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교류 및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국 설비산업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젊은 설비인들이 융복합 에너지 분야로 모여서 서로 융합하고 공유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냉동공조저널은 냉난방공조, 냉동냉장,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각적으로 다루는 전문저널로써 공조 관련 신기술 및 기술개발 정보 등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냉동공조 분야의 대표적인 언론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냉동공조저널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기해년 새해에도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며, 미래를 향해 변화하고 발전하여 기계설비인의 자랑이고 보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력과 응원을 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학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019년 기해년에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고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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