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매 균일하게 분포, 가변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 안정성 보장

알파라발(Alfa Laval)은 에너지, 식품, 물 및 해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0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전문지식과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냉동공조 산업용 열교환기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프로세스 최적화와 책임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알파라발은 고객의 비즈니스 타겟과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알파라발의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는 증발기, 응축기, 이코너마이저, 오일쿨러, 가스쿨러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된다.

 

알파라발 BPHE 열교환기
알파라발 BPHE 열교환기

알파라발의 증발기용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는 조건에 따라 채널 플레이트의 특성을 변형시키고 분배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최적화해준다 이 분배시스템은 열교환기 전체에 걸쳐 냉매가 균일하게 분포하게 해 가변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과 안정적인 과열도를 보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시스템은 열 플럭스에 의해 작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알파라발의 분배시스템은 더 높고 더 낮은 유량조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파라발은 응축기로서 최적화된 다양한 브레이징 열교환기를 제공한다. 채널 플레이트의 서로 다른 골절 각도, 골 깊이 그리고 비대칭 채널이 결합된 특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이는 온수기 및 마이크로 히트펌프에서 주거용 상업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히트펌프의 조건에 부합한다.

알파라발의 브레이징 열교환기의 작은 설치공간과 다양한 설계조합으로 이코너마이져를 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알파라발은 오일쿨러 전용 열교환기인 DOC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 모델은 유압 및 윤활 오일 쿨링에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의 강력한 구조는 설치가 쉽고 빠르며 전용 특수 커넥션 블럭은 일반 커넥션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의 80%를 경감시켜 준다.

알파라발은 CO2나 Propane과 같은 자연냉매를 사용한 그린 쿨링을 지향하는 신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다. 고압 열교환기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효율성뿐만 아니라 제품 주변의 자연과 사람들에게도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공한다.

알파라발은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약 2,500가지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첨단 신제품부터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인 AC1000 모델과 AC900 모델은 용량 증대를 통해 비용절감과 효율을 향상시킨 대표적인 혁신 제품이다.

또 하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맞춤화된 새로운 비대칭 형상을 개발해 효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새로운 비대칭 유로 형상은 더 적은 냉매를 사용하고 수압 강하가 최적화되도록 한다.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 원리도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 원리도

알파라발 판형 열교환기는 구리 브레이즈드(Brazed)와 100% stainless steel 등 2가지 재질로 제작되며 용도와 사용 냉매에 맞게 선택, 적용할 수 있다.

구리 브레이즈드(Brazed) 판형 열교환기는 AC시리즈, CB시리즈, GTL시리즈, AXP시리즈, CBAQ시리즈, DOC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AC시리즈는 소형 장비로 효과적인 열 전달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공조, 냉동산업, 칠러 및 히트펌프 등의 적용분야에서 사용하도록 특수목적으로 개발됐다.

CB시리즈는 HVAC heating/냉각, 냉장, 공정 가열/냉각, 오일 냉각, 태양열 난방 등 다양한 분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GTL시리즈는 기체/액체 열교환에 특화된 제품으로 소형열병합, 압축기 등 기체 응용분야에 적용되며 고온기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100%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퓨전본드(Fusion bonded) 판형열교환기(AN)는 일반 열교환기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 신뢰성 및 내구성이 필요한 분야는 물론 고압(AXP AN), AHRI(AN AQ), 선박 및 해양(AN M)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파라발의 모든 열교환기는 주요 산업인증에 따른 테스트를 실시하고 라벨에 표기가 된다. 그리고 출하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헬륨을 이용한 누설검사로 전 제품의 누설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또한 알파라발은 AHRI에서 가장 폭넓게 제품인증을 받았다. 이는 알파라발 열교환기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HVAC 기관에서 성능 보증을 하였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알파라발은 고객사의 사용환경과 시스템에 따라 열교환기를 최적화 할 수 있으며 해당 열교환기는 해당고객에 따라 식별번호를 부여받음으로서 고객사는 적용된 기술을 보호 받을 수 있다.

한편 알파라발은 현재 약 17,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나스닥 OMX에 상장된 연 매출 44억 유로(한화 약 5조 8천억원, 2019년 기준)의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알파라발(주)는 1979년 법인이 설립됐다. 이미 1962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서울 본사를 포함해 포승(열교환기 조립을 위한 공장 및 서비스 센터), 부산 등 전국 총 3개 지사에서 약 15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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