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씨케이솔루션 회장,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 대통령 표창

-HARFKO 2022 개막...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21일까지 열려

 

‘디지털 혁신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다!’ 주제로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2)’ 이  한국산업대전과 함께 18일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전시회 첫날 오전 10시 30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차관을 비롯해 산·학·연·관 내외 귀빈이 대거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HARFKO 2022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개막식에 이어 KINTEX 그랜드볼룸에서는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 (4명), 산업부장관표창(7)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이준재 씨케이솔루션 회장과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준재 씨케이솔루션 회장(사진 왼쪽 4번째)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준재 씨케이솔루션 회장(사진 왼쪽 4번째)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준재 씨케이솔루션 회장은 2013년부터 재직하며 DRY ROOM과 CLEAN ROOM 등에 관한 우수한 기계설비공사 및 관련 고효율 냉동공조기기 생산 공급으로 최첨단 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성범 플랙트코리아 대표는 가변형 유로 제어기능을 갖는 원형 헤파필터 내장형 공기조화 기술 개발로 녹색인증 취득과 정부조달우수제품 지정 등 공조산업 기술발전과 고용 창출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은 강준 오텍캐리어 상무,  박완규 LG전자 상무보담당, 오지훈 고려엠지 상무, 조충흠 신성엔지니어링 전무가 수상했다.

 

강준 오텍캐리어 상무(왼쪽 첫 번째)는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및 디지털 전환 기술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제품 효용성 및 기업 경영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완규 LG전자 상무보담당(왼쪽 두 번째) 냉난방 공조산업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멀티전기히트펌프 등 다양한 건축물의 최적 공조시스템 솔루션을 보급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으로 해외진출 기반 조성 마련 및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지훈 고려엠지 상무(왼쪽 네 번째)는 외산이 주류를 이루는 특수 판형열교환기 국산화 개발로 연간 백억원대의 외산제품을 대체하고 해외수출 시장까지 개척하는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충흠 신성엔지니어링 전무(오른쪽 다섯 번째)는 국내 최초로 초저습 System을 개발해 국내 2차 전지 생산 능력을 세계 TOP10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장관표창은 김성엽 댄포스코리아 대표, 홍관영 아림공조 대표, 진성훈 태화인더스트리 부장, 정동진 귀뚜라미범양냉방 팀장, 한진형 센추리 부장, 이재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장, 박홍규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장 등 7명이 영예를 안았다.

 

김성엽 댄포스코리아 대표(왼쪽 세 번째)는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통한 지속 성장과 한국형 책임 있는 ESG 경영 모델 수립 및 2050 탄소중립 사회에 공헌하는 친환경 기술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홍규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 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은 냉동제조시설과 냉동기 및 냉동용 특정설비 분야의 검사원으로 활동하며 냉동공조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장(왼쪽 세 번째)은 냉난방공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표준개발업무, 산업혁신 기반구축 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진 귀뚜라미범양냉방 팀장(왼쪽 다섯 번째)은 기계설비 산업분야의 기자재 설계 및 개발, 연구개발 및 양산 제품의 신뢰성 시험설비의 설계 및 개발을 성실히 수행하며 국가 및 기계설비 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성훈 태화인더스트리 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은 냉동기계설비 건설공사 중 설계, 제조에 참여하면서 최적설계 및 표준화로 현장작업의 최소화를 통해 고객의 비용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한진형 센추리 부장은(오른쪽 두 번째) 친환경 냉매 터보냉동기 및 ORC(유기랭킨사이클) 발전에 대한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냉동공조 분야의 기술선도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홍관영 아림공조 대표(오른쪽 첫 번째)는 산업용 냉동기 및 열교환기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을 위한 관련 제품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개선을 통해 매출 성장 및 수출 증대를 통한 국익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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