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고온 히트펌프는 산업배열을 재활용해 고온의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고효율 장치로서, 기존의 화석연료 연소 보일러를 대체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상용화된 고온 히트펌프의 열공급 온도는 200°C 미만이며 산업 열공정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300°C 이상의 열공급을 위한 히트펌프는 요소기기 개발 및 냉매 선정 등 기술개발의 특성과 난도로 인해 연구개발이 미비한 실정이다.한국기계연구원 열에너지솔루션연구실(실장 송찬호)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 과제로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
산업용 냉동·냉장시스템 전문기업 주식회사 지명(대표 임태혁)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기성 제품에서 벗어나 에너지효율이 높고 시공성과 사용성이 우수한 특화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임태혁 대표는 “목표는 냉동냉장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녹색성 장 실현과 2030년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대”라며 ‘일체형 냉동기’를 비롯해 ‘농수산물 복합건조시스템’ ‘전기히터 없이 성애를 제거하는 제상장치’ 등을 지명의 미래 대표 제품으로 꼽았다.2011년 냉동기 조립생산업체로 설립된 지명은
식품공전에 규정된 냉동식품 보관온도(-18℃ 이하)를 준수하지 못하는 냉동보관창고가 일부 가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을 -18℃ 이하로 냉동보관하려면 창고 설정온도를 최소 -21℃ 이하로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5월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경진 교수팀이 국내 식품냉동보관창고 8곳을 방문해 냉동보관온도를 검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국내 식품냉동창고 온도분포 실태 및 확률분포모델 분석)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박경진 교수팀이 냉동보관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