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목) 13:00 ∼ 17:2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이하 기계연)은 11월 9일(목)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7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을 개최한다.

 

한국기계연구원과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신용현 의원, 송희경 의원, 박경미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기계의 미래(The Future in Mechanical Engineering: Machinery 4.0)'를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적층제조분야 글로벌 리딩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프레드 피셔(Fred Fischer) 총괄이사를 비롯하여 복합화력발전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GE 파워시스템즈 코리아의 김옥진 대표, 수술로봇시스템 ‘다빈치’ 제조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의 손승완 대표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사는 △스트라타시스 프레드 피셔(Fred Fischer) 총괄이사 △GE 파워시스템즈 코리아 김옥진 대표 △인튜이티브 서지컬 코리아 손승완 대표 △현대자동차 엄재용 R&D 품질강화추진위원 △한국기계연구원 최상규 4차산업혁명R&D센터장 등이다.

 

2017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참가 희망자는 포럼 홈페이지 (http://forum.kimm.re.kr)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포럼 사무국(Tel. 042-868-7329)으로 하면 된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이번 포럼은 기계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과 변화의 관점에서 기계기술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계의 미래상에 대해 제조업, 환경 에너지, 의료 기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고민하며 정책방향을 모색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계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계기술 분야의 미래 이슈를 짚어보고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기계기술포럼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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