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량설정에 대해 정밀제어 가능

 

  

지멘스는 컨트롤밸브와 액추에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합밸브(Pressure Independent Control Valve: PICV)’를 비롯해 ‘냉온수 코일 시스템용 6방 밸브’, ‘컨트롤러와 HMI 일체 형 HVAC용 클라이매틱스(Inbuilt HMI ClimatixTM 또는 POL4xx_HMI)’ 등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복합밸브(Pressure Independent Control Valve: PICV)’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수배관 내 압력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설비가 필요로 하는 최적 유량을 압력변화에 상관없이 항상 신속하게 유지시켜주므로 기존의 수배관시 스템보다 쾌적성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TAB 시간 단축으 로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순환수배관시스템의 경우 매우 역동적이어서 시스템 내 여러 요인에 의해 압력이 변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설비 가 필요로 하는 설계유량보다 많거나 적게 흐르는 불균형이 상시 발생 하고 있다.”며 “이를 방 지하기 위해 대부분 차 압정유량밸브와 컨트롤밸브를 시스템 내에 적용한 후 많은 시간의 TAB(Test, Adjustment & Balancing)를 거쳐 시스템 불 균형을 해결하고 있지 만 TAB 과정 간 상당 한 시간을 투자하고 추후 시스템 변화에 대 한 수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등 항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복합밸브는 높은 설계유량으로 밸브 사이즈를 줄일 수 있어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며 ‘2012 iF Product Design’상을 수상한 SAX, SAL를 모티브로 한 전용 액추에이터와 밸브를 통한 용이한 설치와 시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유량 설정과 관계없이 전 Stroke 범위에서 밸브 컨트롤을 할 수 있어 전체 유 량설정에 대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30kPa~600kPa의 폭넓은 차압 범위와 액추에이터 내 DIP 스위치를 통한 손쉬운 유량 특성을 선택할 수 있어 물대물 또는 물대공기에 따른 유량 특성의 손쉬운 선택이 가능하다. 


6방 밸브는 지멘스만의 특화된 제품 디자인을 통해 기존 4 파이프 시스템 등에 사용되었던 두 개의 밸브 및 구동기를 하나의 제품으로 적용해 비용 절감은 물론 보다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밸브 닫힘 위치 에서 자체 압력 보상을 통해 고압 및 저압으로 인한 장비 손상을 방지해줘 수명이 길고 누수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지멘스 6방 밸브는 다양한 유량값(kvs)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설계 시 객실 면적에 관계 없이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는 한편, 정확한 밸브 유량값(kvs) 산출에 따라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HVAC용 HMI일체형 클라이매틱스’(Inbuilt HMI ClimatixTM 또는 POL4xx_HMI‘)는 ‘ 컨트롤러와 HMI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보다 경제적인 제어 환경을 실현할 수 있으며, HVAC 제어용으로 특화된 아이콘 표시 기능과 세그먼트 별 LCD 화면 및 Key 메뉴 구성 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환경 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운전 모드 및 Loop운전에 부합하는 아이콘 디스플레이가 제공 가능해 AHU, 냉동기, 히트펌프 등 다양한 장비에 적용 가능함으로써 HVAC 설비 제어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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