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A인증 벨트 구동형 시로코팬 등 선보여

 

▲대륜산업 이형로 이사는 “항상 고객 중심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도전정신으로 국내 환기·송풍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륜산업 주식회사는 ‘HARFKO 2017’에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을 받은 벨트 구동형 시로코 팬(Belt driven Sirocco Fan)을 앞세워 벨트 구동형 에어포일팬, 덕트형 인라인팬을 비롯해 지하주차장용 싱글팬과 슬림형 행거팬, 에어커튼 등 다양한 환풍·송풍기와 고효율 전동기를 출품했다.

 

“대륜산업은 20여 년간 금형기술과 유체공학기술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용, 공조·산업용, 농축산용 등 다양한 규격 및 특수주문용 환기·송풍기 개발, 제조는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전열교환기를 개발, 생산하면서 국내 환경 및 공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항상 고객 중심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도전정신으로 국내 환기·송풍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륜산업의 ‘벨트 구동형 시로코팬’은 단순 양산형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풍속, 풍향, 정압에 맞춘 특수제품으로 생산된다. 벨트 구동형 팬은 용도에 따라 에어컨에 주로 사용되는 시로코 팬, 고속 회전이 가능한 터보팬, 보일러에 사용되는 에어포일팬으로 맞춤 제작된다.

 

특히 미국공조기기협회로부터 벨트형 시로코 팬, 에어포일팬, 터보팬 등 AMCA인증(35개 모 델)을 획득해 국내외 팬 시장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형로 이사는 “대륜산업은 풍동시험 장비 등 시험설비와 자체 금형 제작설비, 도장설비, 그리고 전체 사원 65명 중 15% 수준의 설계 등 기술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애프터서비스(AS)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륜산업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저압삼상 고효율 전동기 2마력4극, 저압삼상 프리미엄 전동기 3마력4극, 저압삼상 고효율 전동기 1마력6극, 저압삼상 고효율 전동기 3마력 6극의 고효율·저소음 유도 전동기도 출품했다.

 

대륜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동기는 프레임과 브라켓에 알루미늄을 채용해 냉각효율이 높고 신뢰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최적 설계로 소형, 경량화를 실현했고 베어링 하우징 Steel Bushing 채택으로 베어링부 구조 강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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