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태 회장 등 제3기 임원 선임 확정

-2022년 사업계획 등 안건 원안대로 의결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지난 3월 25일(금)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제3기 임원선출 승인의 건 등이 부의안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3기 임원으로 이용태 회장(세기씨앤에이 대표)을 비롯해 김대성(영만케미칼), 김주래(창원냉동), 김준기(가나냉동공조), 연승원(두원엔지니어링), 유규노(나우이엔지), 이평우(캐리어공조), 한석(정인시스템), 황규도(한국에스엔씨) 이사와 노철순(태양엔지니어링), 박진섭(신진에너텍) 감사에 대한 선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오는 4월 6일부터 2025년 4월 5일까지 3년간이다.

또한 김동호 전임회장에게 온실가스 감축과 협회의 위상강화에 기여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금배지를 전달했다.

 

이용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태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용태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먼저 협회설립 초대부터 2기까지 협회장의 중책을 맡아 부단한 노력으로 냉매회수 업계의 기초를 다지고 견인차 열할을 다해주신 전임 김동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기 동안 협회의 위상강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관련 정책기관과의 소통강화 및 창구 다양화, 불소계 온실가스 전반 교육기관으로의 역할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중 냉매로 사용되는 불화가스의 대기중 방출을 줄이기 위한 냉매회수 관련 기술개발, 교육사업 및 관련 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냉매회수업자 기술인력 교육기관(환경부 고시 제2019-44호)으로 현재 약 260개사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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