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펌프 유지·보수 서비스

 

 

▲윌로펌프는 최근 선진국형 펌프시설 유지·보수 서비스인 ‘윌로 안심케어’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펌프 관리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는 최근 선진국형 펌프시설 유지·보수 서비스인 ‘윌로 안심케어’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펌프 관리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은 아직 펌프시설의 유지·보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낮은 편이다. 이에 비해 독일은 안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연 2회 펌프 시설 점검이 의무화되어 있다. 최근 중국도 펌프 유지·보수 시장이 형성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펌프 유지·보수 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다.


‘윌로 안심케어’서비스를 선보인 윌로펌프는 전 세계 2,700여 곳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윌로그룹(WILO SE)의 노하우와 전문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 산업 시설 등에서 유지·보수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윌로펌프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와 안심케어 계약을 맺고 향후 3년 동안 연 4회 정기점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급수를 공급받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윌로펌프는 최근 반도체 기계장비업체와도 계약을 맺고, 생산라인 중단과 같은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펌프 시설 운영을 보장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계약의 경우 윌로펌프의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에너지 진단을 거쳐 펌프 교체와 유지보수 계약을 진행하면 더욱 정확한 펌프 효율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윌로펌프는 최근 송도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의 서비스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펌프가 사용되는 모든 영역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펌프 시설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윌로펌프 안심케어는 정기적인 빌딩용·산업용 펌프 시설 진단 및 관리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펌프 관리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베이직(Basic)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중 고객의 상황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통해 윌로펌프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정품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펌프 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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