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안전 관련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초대 원장에 김채진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 위촉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 평생교육원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 평생교육원

안전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 조성 교육 및 훈련을 위한 평생교육원이 설립됐다.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은 최근 공기안전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전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 신고를 마치고 지난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공기안전원 부설 평생교육원 초대 원장에는 김채진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가 위촉됐다.

평생교육원은 사회일반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기안전에 대한 인식과 사회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직무 관련인에게 직무능력에 대한 향상과 자격 취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립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실내공기지킴이’ 등 일반교양, ‘공기가 안전한 집’ 등 체험실습제작, ‘공기안전평가사’와 ‘공기안전유지관리사’ 등 민간자격, ‘공기정화기술교육’ 등 직무연수 등 다양하다. 여기에 사회에서 요구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도자를 양성하고 국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한국공기안전원은 2004년부터 주식회사 한국필터시험원에서 원자력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EPIC MH, ASME AG-1 등 「공기정화기술교육」을 이어받아 실시해왔다. 2016년 건축물과 각종 시설의 공기안전 설비 및 시설의 공기안전 수준 및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공기안전평가사’와 ‘공기안전유지관리사’를 민간자격으로 등록한 후 각 과정을 개설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교육 대상의 폭을 넓히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안전산업박람회 부대행사인 ‘안전체험마을’에 참여, 실내 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기가 안전한 집’ 체험을 통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채진 평생교육원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안전에 대한 현대사회의 지속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학습과 자격 취득 등 교육서비스에 대한 사회일반인의 접근성이 낮았다”며 “한국공기안전원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공기안전 관련 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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