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P APAC Peter Holloway “한국, SWEP의 수출시장 확대 위한 중요한 글로벌 마켓…”
SWEP APAC Peter Holloway “한국, SWEP의 수출시장 확대 위한 중요한 글로벌 마켓…”
  • 성백진 기자
  • 승인 2019.09.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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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전문 글로벌기업 SWEP

- 전세계 5개 생산기지, 70개국 판매대표부, 25개국 법인 구축

- 세계 최소·최대 판형열교환기 개발

- 신냉매 적용 BPHE, 압축기 및 냉매업체와 개발 및 테스트
SWEP 아시아·태평양지역 Sales Director / 피터 할로웨이(Peter Holloway)
SWEP 아시아·태평양지역 Sales Director / 피터 할로웨이(Peter Holloway)

“SWEP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협업을 통해 시스템에 적용 시 어떻게 하면 효율을 더 증가시키고 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지 항상 다각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 글로벌 기업인 SWEP 아시아·태평양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Peter Holloway)는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적재적소에 적용되지 않으면 시스템 전체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이런 점에서 SWEP은 BPHE만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어느 업체보다도 신속하고 정확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피터 할로웨이 말처럼 SWEP은 판형열교환기, 그중에서도 브레이징 타입만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SWEP은 1983년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BPHE)의 신기술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 전열연구원들이 주축이 된 작은 개척자 그룹에 의해서 스웨덴 남부 란스크로나(Landskrona)에 설립됐다.

36년이 지난 지금 SWEP은 글로벌 지역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산공장 및 R&D센터도 스웨덴, 슬로바키아,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 5개국에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 대표부를, 25개국에 단독법인을 두고 콤팩트한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WEP은 새로운 제품이 개발되면 스웨덴 본사에서 우선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SWEP은 판형열교환기, 그중에서도 브레이징 타입만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피터 할로웨이는 “제품 개발과정부터 양산에 앞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일정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셋업한 후 각 지역별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 제품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층 품질이 인정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SWEP은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기술을 토대로 해 설립됐고 지금까지 BPHE가 유일한 아이템이며 글로벌 선두주자다. 누구보다 먼저 판형열교환기의 기술이 에너지 분야, 재료 분야, 설치면적, 냉매 충전량 및 생산 프로세스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라는 잠재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SWEP 아·태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는 “SWEP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소·최대 용량의 BPHE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도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한 기술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200kW의 대용량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도 개발, 글로벌 냉동공조기업인 C사의 500RT급 터보냉동기에 적용하는 성과도 올렸다.

 

SWEP의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
SWEP의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

비대칭 구조기술 접목한 AsyMatrixⓇ시리즈 개발

판형열교환기(BPHE)는 브레이징 기술을 이용한 가스켓이 없는 판형열교환기이다.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BPHE)는 아주 콤팩트하고 효율이 좋으며,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신뢰성이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쉘&튜브 열교환기 등 기존의 열교환기를 대체함으로써 히트펌프, 냉동기 등의 제품을 소형화 및 경량화에 기여하는 한편 냉매 충전량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CO2 감축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SWEP 아·태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는 “SWEP은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최근 신냉매 적용을 위해 당사 고객뿐만 아니라 냉매 개발회사 및 압축기 회사 등과 연계해 개발 및 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WEP은 현재 냉매 R32, R290 등 적용 BPHE 개발을 완료했으며 신규 신냉매로 검토 중인 R447/452 등의 계열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SWEP은 비대칭 구조기술을 접목한 ‘AsyMatrixⓇ’ 시리즈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SWEP은 비대칭 구조기술을 접목한 ‘AsyMatrixⓇ’ 시리즈도 개발했다.
SWEP은 비대칭 구조기술을 접목한 ‘AsyMatrixⓇ’ 시리즈도 개발했다.

AsyMatrixⓇ는 SWEP의 혁신적인 비대칭 구조기술을 접목한 판형열교환기 제품으로 냉매측 체적을 최소화하고 물측 체적을 최대화해 압력손실을 낮춰 펌프 양정 및 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냉매측 열전달률 향상,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냉매 충전량을 최소화해 시스템 가격의 최적화도 실현했다.

여기에 독특한 냉매분배장치 개발을 통해 증발기의 냉매를 균일하게 분배해 줌으로써 열전달 및 열교환기 전열효율 향상, 냉매 증발온도 개선, 시스템 효율 증가, 안정된 과열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동파위험을 감소시키는데도 성공했다.

또 SWEP은 자사만의 독특한 소프트웨어, 즉 제품 선정 프로그램도 개발해 최적화된 판형열교환기 선정 및 시험결과 분석을 통한 신뢰성을 보증한다.

SWEP은 생산성 개선을 통한 품질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7년 말 생산라인에 로봇을 이용한 조립라인 확충해 정밀도를 높였다. 특히 업계 최초로 기존 진공로(Batch)방식의 브레이징(Brazing) 라인을 터널(Tunnel)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불량률도 최소화해 품질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완제품 조립 후 채널판(Channel Plate) 및 브레이징 검사를 스캐너(X-ray Scanner)를 도입해 완벽한 검사로 사후 품질불량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SWEP은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AHRI 성능 인정, ISO 9001 & 14001, 국제 압력용기 규격 및 선급 인증 등은 물론 압력용기 규격으로는 UL & ASME, PED, KHK 및 KRASI(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뿐만 아니라 Canada, China 등 각국의 압력용기 규격도 통과했다.

 

사진 왼쪽부터 SWEP KOREA 문인식 대표, 피터 할로웨이
사진 왼쪽부터 SWEP KOREA 문인식 대표, 피터 할로웨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파트너 역할 기대

SWEP이 한국에 진출한 것은 2000년이다. 한국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해 HVAC 시장에 BPHE를 선보였다. 그후 2014년 산업 및 플랜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출자한 SWEP Korea를 출범시켰다.

SWEP 아·태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는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시장 규모는 작지만 SWEP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글로벌 마켓이다”라며 “HVAC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응용분야가 산재해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SWEP은 모든 제품의 생산이나 비즈니스를 지역에 기반을 두고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인력자원을 글로벌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생산 및 영업, 엔지니어링까지 현지 시장상황에 맞게 최적화하며 적극적 대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시장에서 SWEP은 HVAC 분야 중 히트펌프, 모듈러 냉동기, 흡수식 냉동기, 반도체 냉동기 등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심야전기 히트펌프보일러 시장 확대에 맞춰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SWEP 아·태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는 “SWEP은 한국의 HVAC 시장뿐 아니라 엔진 오일쿨러, 연료전지, ORC, 에어드라이어 및 지역난방의 세대별 열교환기 등 산업 및 플랜트 응용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한국의 산업 및 플랜트 응용분야의 고효율 및 친환경화, 콤팩트화를 통한 설비 최적화를 위해서 SWEP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WEP은 세계 굴지의 냉난방 및 산엽용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BPHE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개발과 생산에만 전력을 투구하며 냉동기, 히트펌프,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을 함으로써 기술력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SWEP의 글로벌 파트너로는 Carrier, York, Train, AERMEC, Daikin, Hitachi, Vaillant, Viessmann, Bosch, KOBELCO, LG 등 냉난방공조 기업과 EMERSON, Parker, Grundfos 등 기자재 업체들이다.

SWEP 아·태지역 Sales Director 피터 할로웨이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감도 전했다.

“글로벌 HVAC 마켓은 히트펌프 및 모듈러 칠러 시장이 주류가 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아주 미미하다. 글로벌 마켓은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효율, 신뢰성 및 서비스를 갖추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부품의 기술 개발 또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부품을 적용해 제품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SWEP은 한국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기업의 파트너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최적의 맞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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