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아이디에스, “냉동냉장창고용 방열도어…품질은 기본, 기능과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파스카아이디에스, “냉동냉장창고용 방열도어…품질은 기본, 기능과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 성백진 기자
  • 승인 2019.09.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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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첫해 롯데푸드에 방열문 50조 납품 성과

- 베트남 대형 식품업체에 150조 납품 계약…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 ‘방열문 내설전선 훼손방지장치’ 특허등록… 올해 중 특허기술 3개 확보

 

냉동냉장창고용 방열도어 전문기업 파스카아이디에스(대표 오상훈)가 최신 생산설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차별화된 방열도어를 선보여 화제다.

냉동냉장업계에서 파스카아이디에스는 아직 생소한 기업이다. 2017년 6월 개인사업자로 냉동설비업체를 설립한 후 올해 1월 방열도어 전문기업으로 법인 전환 후 사업을 확장했다.

이제 창업 후 2년을 갓 넘긴 신생기업이다.

파스카아이디에스는 아직 연륜이 짧지만 단기간에 해외수출 포함 적지않은 수량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방열도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스카아이디에스 오상훈 대표
파스카아이디에스 오상훈 대표

오상훈 파스카아이디에스 대표는 “짧은 기간에 이 같은 기반을 이룰 수 있었던 건 각 파트별 전문성을 갖춘 맨파워와 구성원들의 내 일이라는 책임의식이 전제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 주요 임원들이 방열도어 관련 기술, 설계, 영업, 시공 파트 분야에서 15년 이상 현장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대표는 “창업 당시 현 임원들과 의기투합해 함께 시작한 만큼 ‘여기서 뼈를 묻겠다’는 각오와 열정이 서로에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며 “각자 가지고 있는 기술, 능력에 국한하지 않고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고개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초 9억원 들여 방열도어 생산라인 구축

파스카아이디에스는 올해 초 경기도 포천에 9억원을 들여 방열도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R&D를 전담할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했다.

또한 개발과 생산, 영업부문 직원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인프라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방열도어 업계 후발주자인 만큼 핸디캡을 단기간에 극복할 방안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라며 “과감한 R&D 투자와 전문 인력 영입과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파스카아이디에스의 주요 생산품목은 전동 및 수동 슬라이딩 도어를 비롯해 오버랩도어, 환기도어 등 방열도어이다.

그 중에서 메인은 전동 및 수동 슬라이딩 방열도어이다. 무엇보다 특허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견고하며 기능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우선 방열 슬라이딩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플레이트 표면재가 기본 적용된다. 현장상황이나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칼라 플레이트를 조합할 수도 있다. 프레임과 레일은 알루미늄 사출 분체 도장으로 마감된다.

파스카아이디에스의 방열 오버랩도어는 특수 고무패킹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해 보냉효과가 뛰어나다. 표면재는 스테인레스 강판 및 컬러 강판 등을 사용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고 모델도 Roll in type & Walk in type / 개폐 방향 등 다양하게 라인업되어 있다.

무엇보다 밀폐성이 우수해 저온창고, 냉장냉동실 등의 다양한 보관시설(식품공장, HACCP시설, 제약회사, 마트, 축산물가공시설, 농산물창고, 유통센터 등), 지게차를 사용하는 보관시설 또 횡으로 개폐가 불가능한 냉동저온창고에 적합하다.

환기도어는 스테인리스 스틸 플레이트 표면재와 폴리우레탄폼 단열재로 제작된다. 단열두께는 100T / 150T이다. 농산물 저온보관소, 양곡 보관창고, 야채 소생고 등과 같은 농수축산물의 저장고 내에서 발생 가능한 악취나 유해가스 배출 등을 강제 환기할 수 있는 방열문이다.

 

High Pressure PUR Foaming M/C 설비 운전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오상훈 대표와 박명규 상무
High Pressure PUR Foaming M/C 설비 운전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오상훈 대표와 박명규 상무

기능성 도어 및 안전성 강화 기술에 시간과 자금 투자

고객들은 파스카아이디에스 방열도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성을 꼽는다는 게 오상훈 대표의 설명이다.

오상훈 대표는 “그동안 방열문 제작업체들이 중점을 두고 주력했고, 지금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기술력이다”라며 “방열문의 단열 및 열고 닫히는 제어기술은 어느 정도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편의성과 디자인 등 선발업체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냉동창고에서 방열문은 가장 마지막 공정이다. 하지만 설치 후 10년 이상,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분이 방열문이다.

파스카아이디에스의 방열도어는 이런 점을 고려해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세련된 냉동냉장창고를 완성해준다.

몰딩부분은 직각 처리로 투박했던 기존 도어와 달리 둥글게 라운딩 처리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양옆으로 늘어져 거추장스럽고 보기 좋지 않았던 히터선을 가릴 수 있는 ‘방열문 내설전선 훼손방지장치(제10-1951608)’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방열도어 테스트룸
방열도어 테스트룸

파스카아이디에스는 특허기술이 접목된 히터선 없는 방열도어를 9월부터 출시 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색상의 칼라를 적용한 주문형 도어를 비롯해 시건장치의 간소화 및 수동도어의 편리함을 강조한 기능성 도어도 출시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스카아이디에스는 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뿐 아니라 방열문의 안전성 강화관련 기술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방열문의 A/S 대부분이 지게차와의 충돌로 인한 레일 이탈, 문의 찌그러짐, 문 사이 사람이나 제품의 끼임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현재 다양한 센서를 적용해 시각 및

소리로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90% 이상 완료하고 올 하반기 중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덧붙여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방열도어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줄 신개념 기술을 개발 중이다”라며 “올해 안에 3개 정도의 기술특허 및 실용신안등록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파스카아이디에스의 또 하나 강점은 고객의 현장상황에 맞는 설비 구축을 위해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준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공사 시우려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비구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2025년 방열도어 매출 50억원 달성

파스카아이디에스의 주요 영업대상은 기존에 거래하던 건설회사 및 냉동냉장설비업체 등이다. 하지만 사업초기다 보니 아직 브랜드 파워가 약하다. 이런 이유에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오상훈 대표는 “우선은 기존 거래처를 비롯해 냉동냉장설비 전문업체들과 업무협력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식품공장, 물류센터, GMP시설 등 특화된 시설을 주로 시공하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 업체 등 대규모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해 자본금 증자 및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등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파스카아이디에스는 지난 6월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롯데푸드 용인공장에 50조를 납품, 설치한 후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교체 도어에 대한 추가 주문도 받았다. 소량씩이지만 냉동냉장설비업체들의 주문과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설치사례 : 용인 식품공장

 

설치사례 : 논산 김치저장고 방열도어

 

설치사례 : 논산 김치저장고 환기도어

 

설치사례 : 청주 냉동창고 및 저온저장고

주요 납품·설치 실적을 보면 경기 용인 식품공장을 비롯해 논산 김치저온창고, 전북 고창쌀저장고, 경기 양평 식품공장, 충북 청주 냉동창고 및 저온저장고, 경기 김포 식품저장고, 경기 일산 빵공장, 경기 화성 식품 공장 등이다.

특히 올해 8월 베트남의 식품회사에 150조를 계약했으며 추가 80여조에 대한 영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 대한 수출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영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설계사무소, 건설사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오상훈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도어의 품질신뢰도 확보와 기술 차별화에 주력하는 한편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신속한 A/S 처리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오는 2025년 방열도어 매출 50억원을 포함, 총 3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중 30%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채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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