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 포상 및 회원 자녀에 총 1500만원 장학금 전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에너지기술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15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에너지기술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15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는 지난 3월 30일(토),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강희수 협회장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최일영 실장, 허견 팀장 등 내외귀빈과 백두인, 김재영 고문 등 협회 주요 임원 및 특별회원사 대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에너지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효율 향상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에 대한 결의도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사진 중앙)이 국회위원표창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사진 중앙)이 국회의원표창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정기총회에 앞서 협회 발전과 에너지기술인의 위상제고, 에너지절약에 공헌한 우수 에너지기술인에게 국회의원 표창(4건)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5건)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표창(10건), 제5회 한국에너지기술인상(3건), 협회장표창(14건), 우수지부표창(2건), 감사장(3건), 공로패(6건), 표창패(1건)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에너지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정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 15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장학사업은 협회와 우리나라 대표 산업보일러 3사인 부-스타, 대열보일러, 한국미우라공업가 함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이며 올해로 3회째다.

 

강희수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희수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희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설립 24주년을 맞아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우리 산업현장 최 일선에서 또 국민들의 가정에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무엇보다 효율적인 관리로 국가에너지정책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술인들의 역할은 막중하고 소중하다”며 “에너지기술인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본인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ㆍ안전을 지키는 것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돼 24주년을 맞은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평생학습시설 지정으로 에너지평생교육원을 설치하여 에너지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사업주 위탁훈련기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대한 정책에 다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도 NCS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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