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산업발전 기여 국무총리상 수상
-인재 양성 및 산학연 연구 활동으로 산업발전에 기여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유재석 교수가 ‘2019년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
급인력 양성과 산학연 연구 활동, 다수의 논문발표 등을 통해 냉난방공조 산업의 발전에 기
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유재석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5년부터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교육과 연구에 힘써 왔다. 동 대학에서 33년간 재직하며 석사 50여명, 박사 7명을 배출하면서 고급인력 양성에 힘써왔고 산업대학원장보(1995년~1999년), 공과대학학장(2003년~2007년),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2011년~2015년), 대학원장(2013년~2015년)을 역임하면서 대학교육 발전에도 공헌해왔다.
재직 기간 중 후학 양성은 물론 연구활동에도 매진해왔다. 교육부의 국가지정 연구실(2001년~2006년), 과학재단(현 연구재단)의 특정기초사업(2007년~2009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1999년~2002년) 등과 국책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연구개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현재 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을 주관하며 냉매의 열물성, 반도체 관련 첨단재료의 열물성 특성 연구를 통해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재석 교수는 오리온전기(200년), 현대자동차(207년), 태영건설(2017) 등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산업체 기술 발전에도 꾸준한 공헌해오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기 및 필터 성능 향상을 위한 산학 과제 및 연구(2015년~2017년)를 수행했으며 현재 삼성전자와 에어컨(2016년~현재) 및 건조기(2018년~현재) 관련 산학협력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다수의 연구 활동은 국내학술논문지 45편, 국제학술논문지 34편의 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국내외 학술회의에서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대한기계학회 남헌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재석 교수는 대한설비공학회를 비롯해 대한기계학회, 국제냉동기구(IR) 한국위원회 등 다수의 국내외 학술 및 정보 교류 활동과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건축설비 사업 참여 및 심의 등 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