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기연 등 경인지역 냉동공조 업체 출품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7)’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 제어계측,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자동화기기, 공구, 스마트공장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공장자동화기계 등 최첨단 기계 산업 분야 97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인천지역 냉동공조 관련 기업들도 전시부스를 신제품, 신기술을 출품한다. 주요 출품업체는 △경인기계(냉각탑 B-115) △경진부로아(송풍기 F-116) △두크(펌프, B-104) △삼원기연(냉동냉장 E-113) △세일공조(항온항습기 B-125) △승일일렉트로닉스(컨트롤러 B-124) △신우공조(공조환기 C-125) △에이알(항온항습기 E-117) △에이티이엔지(제습기 C-117) △엔에스브이(방음방진 D-117) △중원냉열(냉동냉장 B-109) △클린에어나노테크(전열교환 로터 B-123) △탑에어(송풍기 B-121) 등이다.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은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해외바이어 유치에도 힘을 쓰고 있는데,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코트라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유치를 진행하고 독일, 태국,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약 7개국 30개 기업의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27에서 28일, 양일간 ‘1:1매칭 수출상담회’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인천국제기계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과 4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들의 신흥시장 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까지 인천국제기계전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사전등록을 완료할 경우 전시회가 진행되는 3일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세미나 또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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