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관 냉동공조 관계자 30여명 참석

▲이날 양 기관 업무협약식 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단(노환용 회장, 한승일 부회장, 박대휘 부회장 등)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단(강병하 회장, 정시영 차기회장, 홍희기 교수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최근 국내외 정세변화와 기후변화협약 및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제조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병하)와 12월 13일(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냉동공조산업 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 산자부 기계로봇과 과장,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강병하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 김민수 국제냉동기구한국위원회 회장 등을 비롯해 냉동공조 단체 및 LG전자, 오텍캐리어, 신성엔지니어링, 대유위니아 등 11개 주요 냉동공조 제조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의 현황 및 주요현안(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히트펌프의 역할(한국산업기술시험원 최준영 박사)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술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제안(성균관대학교 조금남 교수) △국내․외 불화가스 냉매 배출 규제동향(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이사)의 주제발표와 이어서 IIR한국위원회 회장인 김민수 교수 진행으로 ‘우리나라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날 포럼에 앞서 협회와 학회는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의 업무협약 내용에는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함께 학회가 HARFKO 2017 기간 중 냉동공조부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시 참여업체를 확대하는 등 냉동공조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단(노환용 회장, 한승일 부회장, 박대휘 부회장 등)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단(강병하 회장, 정시영 차기회장, 홍희기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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