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관련 다수의 논문 발표,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종일 유원엔지니어링 연구소장(우)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종일 유원엔지니어링 연구소장(우)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원엔지니어링 박종일 연구소장이 지난 11월 8일 열린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건설 및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일 연구소장은 30여 년간의 교수 재직 중 설비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했으며, 23권의 설비 관련 서적, 250여 편의 논문과 학술자료, 설비공학 편람, 데이터북 외 다수의 학회 발행 기술서적 등 관련 기술자료의 발행,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0년 기계설비분야에 입문한 이후 기업체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건축설비분야 교수로 30여 년 동안 재직하며 기계설비 관련 논문 150편 발표, 학술발표 250편, 기술서적 23권 저술을 비롯해 30여 건의 국책과제를 포함한 연구를 주관 또는 참여를 통해 국내 기계설비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LH공사, 에너지공단, 산업인력공단 등 다수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기술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통해 국가 건설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참여했고 학생들이 기계설비분야 전문성 함양을 통해 설비분 각분야에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비기술 인력양성에도 힘써왔다.

박종일 연구소장은 1983년 대한설비공학회 회원 가입 이후 총무이사, 부회장, 감사를 거쳐 2015년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설비공학 편람, 설비용어집, 기계설비 데이터북, 기술기준 등 학회 발행 기술서적 제작에 참여하는 등 국내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일조했다. 한국지열에너지학회 회장, 대한기계설비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원엔지니어링 연구소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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