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기술 개발 통해 송풍기 수입 대체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가 지난 11월 8일 열린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건설 및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형권 대표는 2015년 모범적인 가업승계 및 2세 경영으로 국내 송풍기 업체 중 1위 기업으로 성장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송풍기의 수입 대체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부친이 운영하던 직원 60명, 매출액 80억원의 전통 3D 뿌리제조업 금성풍력에 입사한 후, 현장 영업직을 거쳐 2015년 대표이사에 취임하며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2022년 직원 133명, 매출액 309억 원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통해 지속성장하면서 이윤과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시장흐름에 맞춘 고효율, 저소음 송풍기 개발과 인간 중심의 건물 설계에 따른 콤팩트한 Fan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실현함과 동시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24종) 및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국가적 전기소모량 절감에 기여했다.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가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금성풍력 정형권 대표가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풍력은 이런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전력공사, LH, 한국철도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교육청 등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산업 및 공조용 송풍기 제조업체 중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공장 등에 사용하던 프리미엄급 수입 송풍기 국산화 개발을 통해 기업들의 설비투자비 부담을 덜고 수입대체에도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정형권 대표는 노사관계 안정화, 복지 확대, 전직원 100% 정규직 채용 등 근로자 복지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유니세프, 어린이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등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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