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고난이도 건축물에 최신 신기술 설계에 적극 반영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홍민호 한일엠이씨 부사장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홍민호 한일엠이씨 부사장

㈜한일엠이씨 홍민호 부사장이 지난 11월 8일 열린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건설 및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민호 부사장은 25년여간 건축기계설비 설계업무에 종사하며 글로벌 데이터 센터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실험시설과 같은 수많은 특수 용도의 건축물 설계를 수행하면서 최신 트렌드의 신기술을 설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고난이도 건축물에서의 국가 에너지 절약과 신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다소비 건물인 데이터센터, 연구시설, 특수시설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외기를 적극 활용하는 프리쿨링 시스템, 고온 냉수 시스템, 냉수 재이용 시스템, 눈 냉방 시스템, 응축수 재활용 시스템, 써멀 라비린스, 하이브리드 환기 시스템 등 건물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감 기법을 적극 반영해 건물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건물 분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한일엠이씨 홍민호 부사장(가운데) 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한일엠이씨 연창근 사장, 오른쪽 한일엠이씨 이수연 대표)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한일엠이씨 홍민호 부사장(가운데) 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한일엠이씨 연창근 사장, 오른쪽 한일엠이씨 이수연 대표)

또한 그린빌딩 연구동, 포스코 그린빌딩, 패시브 하우스와 같은 초 에너지 절약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면서 냉동기, 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건물을 운영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CJ onlyone R&D Center에 국내 최초로 연구시설에 최적화된 대규모 액티브 칠드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에는 최적의 온실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유리 온실의 구조 프레임 내부 공간을 배관처럼 이용하는 저온수 창틀 난방 시스템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적용해 국내 기계설비 산업 기술선지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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