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 선보이는 자리

 

슈나이더일렉트릭 및 파트너사 전시부스
슈나이더일렉트릭 및 파트너사 전시부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주)는 파트너사 2곳(우진기전, 이피코리아)과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데이터센터(IDC)의 에너지 효율 달성을 위한 냉각장비와 안전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슈나이더가 선보인 제품군은 대형 데이터센터용 냉각기인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 △팬월(Fanwall) △인로우쿨링(InRow Cooling) △항온·항습기 △무정전전원장치(UPS) 총 5가지이다.

최신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는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자유 냉각 시스템을 도입하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해 총 소유비용을 줄여준다. 팬월은 벽 자체를 팬으로 만드는 빌트인 방식으로 냉기를 공급한다.

무정전전원장치(UPS) 제품군으로는 중·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고효율 UPS인 갤럭시VL을 선보였다. 갤럭시VL은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까지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전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부하에 대해 가장 높은 보호 수준(IEC 62040-3 Class1)을 만족하는 고효율 운전 모드인 eConꠓversion 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한다.

전시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자사 l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연동돼 다양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 데이터센터 특별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데이터센터 ESG 경영 사례’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이창호 매니저는 ‘저탄소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냉각시스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며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전체적인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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