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7-Automation 모든 프로젝트 제품군 통합한 범용 드라이브 솔루션

 

최재혁 댄포스코리아 주임엔지니어
최재혁 댄포스코리아 주임엔지니어

댄포스코리아(주)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드라이브 사업부의 VLT인버터 및 신제품 ic2-Micro, ic7-Automation과 클라이밋 사업부의 열교환기, 스마트 복합 밸브, FCU 전용 토탈 복합밸브 솔루션 (Flexo 4.0) 등 다양한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선보였다.

댄포스의 VLT HVAC Drive는 전 세계에 걸쳐 난방, 환기 및 공조시스템 용도로 선호되는 AC 드라이브이다. 모든 팬 또는 펌프 시스템에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고 유도 모터, 영구 자석 모터 및 고효율의 동기 릴럭턴스 모터를 효율적으로 운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댄포스코리아 최재혁 주임엔지니어는 “기존에 드라이브는 모터 제어 용도로만 사용했다면 댄포스의 상태기반 감시(Condition Based Monitoring) 지능형 드라이브는 인버터 자체로 센서 역할 및 모터 모니터링, 그리고 고객에게 유지보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알람 경보로 알려주는 등 드라이브 자체로 구동기 역할을 하면서 제어기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라며 “기본적으로 별도의 PLC나 프로그램 없이 모터의 권선 상태, 부하의 건전성, 진동 등을 드라이브 자체로 센싱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댄포스 신제품 ic2, ic7 드라이브
댄포스 신제품 ic2, ic7 드라이브

이번 전시회에 첫선 보인 신제품 ic2-Micro는 올해 부스터용으로 출시된 인버터로 저용량 펌프나 팬 전용 제품이다. 또 올 6월 출시되는 ic7-Automation은 기존의 일반 HVAC, 지상, 해양, 전기화 등 모든 프로젝트 제품군을 통합한 범용 드라이브 솔루션이다.

댄포스는 모든 산업군에 최적화된 판형 열교환기 제품군도 판넬 전시했다. 세계 최대 사이즈의 플레이트 생산이 가능한 일반 판형 열교환기부터 유체의 점성이 높고 입자가 있는 유체의 열교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프리플로우(Free-flow) 타입 판형 열교환기, 엄격한 위생 요구사항에 적합한 식약품용 열교환기, 부피가 큰 기존 쉘 앤 튜브 타입 열교환기를 대체 가능한 쉘 앤 플레이트(Shell and Plate) 열교환기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화재 예방 및 처리, 먼지 흡착 등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미스트 파이어 파이팅 제품도 전시됐다.

전시회 기간 한국설비기술협회 주체로 열린 데이터센터 세미나에서는 댄포스코리아 Cliꠓmate Solution CB Sales 이지섭 매니저가 ‘댄포스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통한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현’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댄포스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상업용 빌딩, 조선 분야 등에 제공되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 발란싱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댄포스는 클라이밋그룹의 EP100(에너지 생산성 100%), RE100(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확보), EV100(친환경 차량 100%)에 한꺼번에 가입한 최초의 글로벌 친환경 기술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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