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소형 컴팩트형 제습기(Bry-Air) 완제품, 국내 시장 보급 확대

 

이동조 DRI 한국지사장
이동조 DRI 한국지사장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기업 DRI(ww w.drirotors.xom)는 ‘2023년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저노점용 제습 휠, 열회수 휠인 전열교환기(EcoFresh)와 친환경 건조제 제습휠(ECODRY), 하니컴 케미칼 필터, 증발냉각 패드를 비롯해 제습휠이 적용된 소형 컴팩트형 제습기(Bry-Air)를 출품했다.

소형 컴팩트형 제습기(Bry-Air, FFB 시리즈)는 스테인레스 스틸 구조(옵션)로 가볍고 고성능 플루티드(세로 홈이 있는) 메탈 규산염 데시칸트 합성 로터를 적용해 비용 효율적이다.

간편한 설치와 전원 연결 후 바로 운전이 가능한 소형 제습기로 170CMH부터 450CMH까지 라인업돼 있다.

이동조 DRI 한국지사장은 “Bry-Air, FFB 시리즈는 상업용 유닛의 작은 설치 공간 및 마감과 함께 산업용 제습기의 내구성을 통합 설계해 수분 조절이 필수적인 작은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Bry-Air FFB 시리즈는 제약, 식품가공, 전자, 방위, 터빈, 가죽, 실험실, 유제품, 기록보관소 및 박물관 등에서 레이아웃 변경이나 생산설비 변경 등으로 제습이 필요할 때, 포터블 제습이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 적용 가능하다.

 

DRI 전시부스
DRI 전시부스

DRI의 열회수 휠인 EcoFresh는 3A 분자체 건조제(EcoSorb 300)로 코팅된 맞춤형 허니콤 매트릭스를 사용한다. 이것은 수증기 입자를 전달하는 동안 공기 흐름에서 오염 물질을 배제한다. 또한 내장된 퍼지 섹터는 공기 흐름을 엄격하게 분리해 배기 시 박테리아, 먼지 및 오염물질이 공급되는 외기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퍼지 섹션 및 미로 실링 시스템은 체적 기준으로 배기 농도의 0.04%를 기준으로 교차오염을 제한한다.

열회수 휠인 ECOFRESH를 공조 시스템에 통합하면 더 낮은 에너지 비용으로 더 많은 실외 공기를 얻을 수 있어 냉각기 및 보일러의 배기 부하를 줄일 수 있다.

EcoFresh 에너지 회수 휠은 실내공기질(IAQ), 습도 제어 및 에너지 절약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총에너지(현열 및 잠재 에너지)를 회수한다. AHRI 인증, 유로벤트 인증I, Zero Flame Spread 인증, 미생물 성장 제로 인증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그린 빌딩 상태를 달성하기 위한 많은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DRI의 EcoDry Rotors 및 Cassette는 순유기물 2% 미만의 무기 섬유 기질로 합성된 금속 규산염의 건조제 제습휠로 대부분의 화학물질에 대한 우수한 내구성 및 적용 가능성을 제공한다.

EcoDry 로터는 특정 요구조건 사항에 충족하도록 깊이 및 직경을 맞춤화할 수 있고 광범위한 흡입구 조건에서 매우 높은 수분 제거율을 제공한다. 로터는 공기를 불어 간단히 청소하거나 물로 씻을 수도 있어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EcoDry G3 시리즈 로터는 리튬 배터리, 열가소성 수지 건조 등 저 노점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저 비용의 저온 활성화 열을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저습도 제어, 프리쿨 기반의 제습 및 건조제 냉각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동조 지사장은 “DRI 제습휠은 높은 품질과 성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있다.”라며 “주력 제품인 제습휠은 대형 제습기 제조업체에 공급을 확대하고 소형 컴팩트형 제습기(Bry-Air)는 올해부터 완제품으로 국내 시장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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