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내장형 바닥취출 디퓨저, 이동이 편리한 키오스크형 온도조절기

 

정성진 트루만 대표
정성진 트루만 대표

바닥공조 전문기업 트루만 주식회사(대표 정성진)은 ‘2023년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Wire·less) 제어 가압식 바닥취출 디퓨저와 플라즈마(Plamsa Air Ionization) 적용 바닥취출 디퓨저를 비롯해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 이동이 편리한 키오스크형 온도 조절기, 외주부용 칠드빔 타입 바닥설치형 선형 취출구(IFCB) 등 다양한 바닥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부스에서 신제품 등 다양한 바닥취출 디퓨저 가동 상황을 시연해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선(Wireless) 제어 가압식 바닥취출 디퓨저는 특허 신기술이 적용돼 기존 HVAC에 비해 연간 30~50% 팬 에너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리뉴얼 대응이 빠르고 시공의 편리성 및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저 전력소비의 VAV 디퓨져 댐퍼 설계로 배터리 수명은 10년 가능하고 소음 최소화를 위해 무소음 구동모터를 적용했다. 온도변화(TEC)에 따라 Fully motorized 자동 운전은 물론 최대 32개 바닥 디퓨저까지 푸시 버튼 방식의 페어링 모드를 사용해 동기화할 수 있다.

정성진 대표는 “기존 바닥공조와 구성요소는 동일하지만 기존 유선 제어와 전원용 PAP Cable을 모두 없앰으로 제어의 편리성은 극대화시키면서 현장공사 분은 최소화시켰다. 전원 공급도 PAP Cable을 통하지 않는 배터리 내장의 Drop-in type 바닥디퓨져로 개선함으로 설치를 좀더 쉽게 단순화시켰다.”고 말했다.

 

트루만은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바닥취출 디퓨져를 시연했다
트루만은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바닥취출 디퓨져를 시연했다

트루만의 플라즈마 바닥취출 디퓨저는 Plasma Air Ionization(PA600 Series)를 바닥공조에 적용한 친환경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실내 급기시 이온화된 (+)(-) 산소 공기가 발생해 실내로 공급되고 거주역 주위의 각종 오염원(바이러스, 박테리아·곰팡이, VOCs 및 초미세먼지 등)과 작용해 제거한다. 이를 통해 거주자에게 최적의 실내 공기질(IAQ)을 제공함으로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자파 관련 KC인증도 획득했다.

외주부용 칠드빔 타입 바닥설치형 선형 취출구(IFCB)는 외주부 부하 대응성을 높임으로써 내주부 공조효과까지 개선시키면서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적용 현장 냉방성능 테스트 결과, 국산 대비 2배 이상 좋은 것으로 나왔다. 기존 전기 타입은 난방 공급만 가능했지만 칠드빔 타입은 냉수 공급을 통해 냉난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천정에 스피커를 설치하는 대신 스피커 내장이 가능한 바닥취출 디퓨저와 이동이 편리해 일부 실 리모델링 시 대응이 가능한 키오스크형 온도조절기 등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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