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과 급탕이 히트펌프 한 대로 가능한 6관식 지열 히트펌프
냉난방과 급탕이 히트펌프 한 대로 가능한 6관식 지열 히트펌프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는 냉난방과 급탕이 히트펌프 한 대로 가능한 6관식 지열 히트펌프와 제품 1대로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공기열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6관식 지열히트펌프는 냉방-급탕, 난방-급탕 동시운전 및 냉방, 난방, 급탕의 개별운전 등 5가지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4계절 단독으로 급탕 운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동시 또는 개별 급탕운전이 가능한 기술에 대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친환경 R410A 냉매를 적용하면서 냉매 기화를 최적화하고 컴팩트한 설계와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 이코노마이저 기술을 적용해 출수 온도를 65℃까지 높였으며 열교환기 바이패스 기술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히트펌프의 장점인 냉방-급탕 동시운전의 경우 COP 7.05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 용량은 난방 193.93kW, 냉방 199.48kW, 급탕 192.43kW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의 4관식 지열히트펌프 냉난방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으로 건물 및 농가용 보급형으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품 1대로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공기열 히트펌프
제품 1대로 냉방과 난방이 가능한 공기열 히트펌프

대성히트에너시스는 공기열 부문에서도 기존과 달리 급탕은 80℃, 냉방은 -5℃ 이상 빙축할 수 있는 공기열 히트펌프 Chiller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겨울철 혹한(-15℃)의 날씨에도 60℃ 온수 출수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심야전기를 이용해 빙축과 난방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으로 냉·난방 변환이 자동 가능하도록 제어기능을 내장해 설치 오류를 없애고 편리성을 월등히 높인 것이 큰 장점이다.

 

HARFKO 2022 대성히트에너시스 부스 전경
HARFKO 2022 대성히트에너시스 부스 전경

이 외에도 그동안 사용자에게 큰 호평을 받아온 해수열에 공기열을 융합한 △복합열원 히트 펌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연료전지 시스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편 대성히트에너시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열’의 불모지인 제주에 ‘가정용 지열’을 국내 최초로 시범보급했으며 스마트팜 시장에 지열 및 공기 열을 이용한 냉난방 공급,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시설원예에 열 공급, 아파트 전 세대에 지 열 냉난방을 시범 공급하는 등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유럽에 공기열 및 지열 제품 수출을 시작해 세계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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