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설비설계의 표준화 및 BIM도입 활성화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김주석 소장이 지난 7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김주석 소장은 기계설비설계의 표준화와 설계기준 정립에 기계설비관련 협회 및 학회 일원으로 참여해 BIM도입과 활성화, 안전설계기준을 정립하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 소장은 대한설비공학회의 ‘설비공학 편람’ 개정에 집필자로 참여해 기계설비 표준 및 기술전파에 기여했으며 급배수 위생분야의 국가건설기준 및 학회설계기준 개정위원으로서 기계설비 기준을 수립하고 표준화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한국설비기술협회의 편집위원 및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협회지 발간을 통한 기계설비의 신기술 전파와 보급 확대는 물론 ‘KARSE 단체표준’제정 및 인증위원으로 설비기자재의 성능보증과 체계구축을 통한 고품질 기자재 보급촉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에도 일조했다. 기계설비분야 ‘BIM 위원회’ 활동에도 참여해 초기 BIM도입과 교육 및 전파 그리고 BIM 활성화를 위한 단체협약을 통해 BIM표준화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설계 오류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의 DfS(Design for Safety) 기준 수립 및 기준서 제작배포, 초고층건물 및 지하철연계건물의 설계 안전성 개선방안 제안 등 다양한 공공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하우스건설사업에 이재민을 위한 이동식 모듈러 주택의 표준화 기획과 설비설계 및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