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너지 절감 설계기법과 기술발전 위한 연구개발로 설비설계 기술정립에 기여

 

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이 지난 7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송우 부사장은 32년간 건물 에너지절감 설계기법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로 건물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정립과 보급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 부사장은 충남도청 신청사, 세종시 정부청사, 고척 스카이돔구장,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수원컨벤션센터 등 다수의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설비기술을 접목해 공공·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절감 및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온몰, 아제르바이잔 BAKU올림픽 스타디움, 사우디킹압둘라스포츠시티,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베트남 다낭시청사 등 다양한 대규모 해외 설계 프로텍트의 책임 설계를 수행하는 등 대한민국 기계설비설계 업계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

또 기계설비법 시행에 맞춰 적용되는 기계설비 기술기준 작성에 참여해 기계설비인이 실무에서 활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설비시스템별 핵심내용을 이해하고 쉽게 정리했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실내공기질, 보일러실 설치기준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된 기술기준 정립에도 참여했다.

더불어 특수시설 건축물의 업무과정 중 습득한 설계 경험을 학회, 대학교, 관공서, 시공전문회사 등에 최신설계기술과 도입효과에 대한 강의 및 교육, 사례발표, 논문발표 등을 통해 기계설비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해 건축물에서 기계설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모두에게 인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이송우 부사장은 기계설비기술 관련단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계설비설계, 시공 관련 전문기술의 교류와 전파 등을 통해 국가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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