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분야 인재양성과 에너지절약 기술 확산에 기여
대림대학교 소방설비안전과 김동우 교수가 지난 7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동우 교수는 건축기계설비분야 인재 양성과 국가 냉동 및 공조(TC86) KS 심의 및 설비기자재 표준화 및 품질인증 업무 등의 참여를 통해 기계설비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18년간 공기조화설비, 냉난방 열원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의 기계설비분야 전공자 1,500여 명을 양성, 배출해 기계설비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향상에 기여했으며 교육부의 산업체 수요 맞춤형교육(LINC+)를 5년간 실시하는 등 산학교육의 적용과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에너지절약 설계기술 및 스마트건설기술과 기계설비법 적용 확산에도 앞장섰다.
한국설비기술협회의 제품 및 기술표준의 전문위원과 편집위원의 활동을 비롯해 국가 공조 및 냉동(TC86) KS 심의위원, 국토부 중앙 설계심의, 조달청, 한국주택토지공사(LH) 등에서 10년 이상의 심의위원 활동과 관련업체 설비교육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냉난방공조 관련 에너지절감 기술의 적용과 확대에 노력했다.
또 교육부 최초의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학원) 인가를 통한 대림대학교 BIM설비유지관리과 대학원 운영으로 정부의 스마트건설기술의 BIM설계 및 센서와 IoT를 활용한 BEMS 설계와 시공의 정착화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