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공동산업단지 조성ㆍ운영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4일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등 8개 조합을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조합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업종별, 사업별로 조직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공동사업 개발 및 활성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에 사업분야별 전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3개월간 최대 1천50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준다.

 

과제는 ▲공동산업단지 조성ㆍ운영(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공동물류시설 운영ㆍ고도화(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서울중부염색공업협동조합,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공동전시장 운영(포천가구협동조합 ▲공동상표 개발(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공동제품ㆍ기술개발(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 다양한 공동사업 분야별 전문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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