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 슬로건

 

 

- 에너지 효율 기술, 혁신 솔루션 국내에 전달

-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전개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Engineering Tomorrow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한국 시장에서 전개한다.

 

댄포스는 4월 27일(목) 서울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된 댄포스 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알리고 공유하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은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댄포스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s) ▲저온 유통(Cold Chain) ▲조선·해양(Marine & Offshore)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댄포스의 Engineering Tomorrow 사고방식은 Mads Clausen이 덴마크 Nordborg에 있던 부모님의 농가에서 댄포스를 설립할 당시인 1933년 9월 1일부터 시작됐다. 그 후 비즈니스는 1인 기업에서 에너지 효율 및 혁신 솔루션 부문 글로벌 선두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댄포스는 2014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댄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두 번째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드 웬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켈 스트롱 댄포스 냉동부문 수석부사장, 예스퍼 비브 한센 주한 덴마크 부대사, 권혁중 냉동공조협회 상무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을 축하했다.

 

  

켈 스트롱 댄포스 냉동부문 수석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댄포스코리아 사무실 이전식과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 론칭 행사에 많은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특히 올해 댄포스 코리아 15주년을 맞아 2012년 대비 직원수도 2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고 매출도 4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속에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테드 웬(Ted Wen)은 한국시장에서 댄포스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다가오는 에너지 경쟁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댄포스의 역할과 기술력, 댄포스의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출하는 시대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댄포스는 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CO2배출을 줄이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향후 더욱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드 웬 사장은 “한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향후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공장이나 상가, 병원 등의 민간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댄포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2014년 덴마크 시작으로 주요국가에서 캠페인 전개

이날 행사에서 댄포스는 한국의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투머로우 캠페인 한국 론칭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에서 댄포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댄포스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한국의 상업용 빌딩, 냉동공조, 조선해양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성공 사례와 댄포스가 추구하는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캠페인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Naver 블로그, Facebook, Linkedin)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의 기업,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댄포스(Danfoss)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연간 약 42억 Euro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17,000여명에 이르는 직원과 100여 개국에 지사와 69곳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냉동/공조, 산업용제어분야, 난방/위생 분야, Motion Controls 분야와 관련된 첨단 정밀기계부품(Control Monitoring Device and Valves, Inverter for HVAC)의 Global Leading Supplier로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댄포스코리아는 2002년 설립되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업용 빌딩, 저온유통, 조선 해양 등 3개 분야 관련된 국내 에너지 이슈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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