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작업 실습부터 압축기 분해, 냉동기 수리까지 한달 교육

 

▲공조냉동교육장 오픈식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교육장 설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맨우측 김인술 대표)

 -대양냉동 김인술 대표 나주시 산포면에 오픈

 

공조냉동기능사 및 산업기사 실기시험 실습은 물론 현장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냉동공조 기초 지식부터 고장진단 및 수리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공조냉동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대양냉동엔지니어링 김인술 대표는 지난 12월 9일(금)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 ‘공조냉동교육장’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관작업 실습장

 공조냉동교육장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및 산업기사 실기 실습을 할 수 있는 동관작업파트 △압축기 절연저항 측정 파트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및 산업기사 전기실기 실습 파트 △에어컨부터 업소용 냉장고 고장진단 및 수리 파트 △가스용접기 실습 및 안전수칙 파트 △각종 압축기의 고장 원인과 구조를 파악하고 분해조립을 해 볼 수 있는 파트 △사방변, 전자변, 팽창변 등 각종 냉동공조 관련 부품의 구조와 메이커별 특장점을 파악해 볼 수 있는 파트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압축기 절연저항 측정 파트

 공조냉동 실무교육은 한 달 일정으로 운영되며 수용인원은 8명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무료 "공조냉동교육장'을 오픈한 대양냉동엔지니어링 김인술 대표

 

김인술 대표는 “냉동공조 시공 및 A/S 업계에 종사하면서도 기술과 경험부족 등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조냉동교육장은 이런 분들이 와서 기본적인 바탕을 배움으로써 현장 실무에 투입했을 때 정확히 원인을 판단하고 진단한 후 작업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상황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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