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CRK 제품의 모니터링, 사전진단, 예지정보 등 AI 서비스 제공

-는 9월 HARFKO 2024에 파일럿 제품 출품, 내년 1분기 개발 완료

 

CRK-메가존클라우드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 구축 협약식(사진 왼쪽부터 CRK㈜ 김병열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
CRK-메가존클라우드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 구축 협약식(사진 왼쪽부터 CRK㈜ 김병열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

CRK(회장 강성희)가 메가존클라우드(주)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지난 3월 27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플랫폼은 IoT 기반으로 CRK 제품의 모니터링, 사전진단, 예지정보 등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CRK는 친환경, 고효율,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 콜드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로, 클라우드 분야 전문 기술을 토대로 컨설팅 및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온 저장, 저온 수송, 저온 유통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콜드체인의 핵심은 각 상품에 맞는 적정 온도를 체크하고, 최적의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CRK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캐리어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업계 최초로 Cloud 시스템 기반으로 각각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IoT 연동으로 원격 기기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며, 캐리어 인버터 냉동기 49% 절감기술과 맞물려 에너지 및 운전 비용을 더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은 오는 9월 하프코(HARFKO 2024)에 파일럿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며,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CRK 관계자는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냉동냉장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