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축열조와 삼성DVM 칠러 적용해 에너지비용.유지관리비 절감효과가 뛰어나

 

(주)에너지뱅크 전시부스 모습
(주)에너지뱅크 전시부스 모습

(주)에너지뱅크는 '2024 공기환경산업전'에 시스템에어컨의 편리함과 심야전력의 경제성을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한 공기열원 혼합축열 냉난방시스템을 선보였다.

혼합축열식 냉난방 시스템은 심야전력을 적용받을 수 있는 자체 개발 혼합축열조와 삼성DVM 칠러를 적용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유지관리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운영편리성도 도모할 수 있다.

혼합축열조는 관외착빙형으로 24시간 사용가능한 저렴한 심야전력을 공급받아 냉방시에는 냉수를, 난방시에는 온수를 저장해 냉난방용 냉수 및 온수를 실내에 공급한다.

관외착빙형 냉난방 겸용 축열조 내에는 열전도율 및 내구성이 높은 동 재질의 코일이 모듈 형으로 배치돼 균일한 열전달이 가능하고 유지관리 및 수리가 용이하다. 캡슐형 대비 얼음 팽창공간 여유로 냉방시 추가 냉방축열이 가능하다. 또 일반 브라인(EG) 대비 독성이 적은 브라인(PG)를 사용해 안전하며 브라인 사용량도 캡술형 대비 1% 미만으로 최소화했다.

또 실외기는 안전하고 운영이 편리한 삼성DVM 공기열원 칠러를 적용해 안정적인 냉방 및 난방 열원을 생산 및 공급한다.

DVM칠러에는 고효율 BLDC인버터 압축기 적용으로 부분부하 효율이 높고 최신 ‘Flash Injection’ 기술로 난방성능도 우수한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기열원 혼합축열 시스템은 흡수식냉온수기나 냉동기+보일러 등 수열원 방식 대비 시스템에어컨처럼 냉난방 운영 및 설비가 간단하며 저렴한 심야전력으로 냉난방이 가능한 방식”이라며 “냉각탑이 필요 없어 구성이 간단하고 유지관리비가 절약되며 기계실 필요면적이 작아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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