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0일부터 4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HVAC&R에는 미래의 답이 있다’ 테마로

- 146개사 및 단체, 761부스에 다양한 신제품, 신기술 출품

- 2025년 4월 프레온배출억제법 대응, 대표 공조메이커 R32 빌딩멀티 에어컨 부스 전면에

- 냉동냉장 전시업체, CO2(R744) 적용 냉동기 및 쇼케이스로 적용 확대

- 노동력 감소 대응한 생력화(省力化), 생인화(省人化)화 관련 기자재 및 기술 소개

 

2024년 일본 냉동·공조·난방기기전(‘HVA C&R JAPAN 2024’)이 『HVAC&R에는 미래의 답이 있다』라는 테마로 1월 30일(화)부터 2월 2일(금)까지 4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자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려는 다이킨, 미쓰비시전기, 미쓰비시중공서멀시스템, 히타치, 파나소닉, 마에카와제작소, 사기노미야, 에바라, 키무라기공 등 일본 냉동·공조·난방 대표기업과 일본시장 확대를 도모하려는 BITZER, SCM, ebm-past, Carel, Armacell 등 글로벌 기업 포함해 146개사 및 단체에서 761부스에 다양한 신제품, 신기술, 관련 서비스를 전시했다.

최근 일본 냉난방, 공조, 냉동냉장 시장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목적으로 한 고GWP 냉매의 신품 사용량의 단계적 삭감이 시작되고 또 한편에서는 장기화하는 엔저를 배경으로 한 에너지 가격의 대폭 상승이 이어지는 등 환경, 경제 양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런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기술, 신냉매 기술, 에너지 매니지먼트 기술, IoT&AI 기술 등을 활용한 최신의 고효율, 환경배려형 제품 및 시스템, 서비스 외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사회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는 노동력 절감 및 생력화 관련 다양한 기술과 제품도 출품돼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본은 2025년 4월부터 빌딩용 멀티 에어컨이 프레온 배출억제법에 기인한 ‘지정제품’ 대상이 되는 것에 맞춰 대표 공조 메이커들이 R410A에 비해 GWP를 약 3분의 1로 저감할 수 있는 R32 냉매를 채용한 빌딩 멀티 에어컨, R290을 적용한 공조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또한 냉동냉장 메이커들도 R32 채용 냉동냉장 시스템을 비롯해 CO2(R744), 암모니아(R717) 등 자연냉매를 적용한 냉동시스템을 출품했다.

여기에 신냉매에 대응할 수 있는 압축기나 열교환기를 포함한 사이클계의 개량·개선, 콤팩트화, 슬림화, 제어 계통의 인버터화, AI 적용 등 기기 단체의 고효율 및 친환경 기술, 공간 절감 기술 등이 눈에 띄었다.

HVAC&R 어워드, ‘사기노미야 HSK형 압력센서’ 등 6제품 수상

올해 5월 1일 일본캐리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도시바캐리어는 빌딩용멀티 시스템 ‘슈퍼 u시리즈’와 공랭 히트펌프 열원기 ‘유니버셜 스마트X EDGE시리즈’, ‘슈퍼플렉스 모듈 칠러(SFMC)를 출품했으며 미쓰비시중공서멀시스템은 저GWP 냉매 전환 등 지구환경에 우수한 냉매의 채용에 대응과 AI 및 센서를 활용한 쾌적공간 조성 관련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제안했다.

다이킨 부스 신제품 소개 모습
다이킨 부스 신제품 소개 모습

‘변화에 대응해 미래를 개척하는 미쓰비시전기의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을 테마로 내세운 미쓰비시전기는 공조·냉열설비 공사용 XR(X Reality/Extend Reality) 콘셉트나 BIM 등의 생력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과 R32 채용 빌디용 멀티에어컨, 점포·사무실용 패키지에어컨 등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엠타스레프(MTASSREF)는 유럽 CO2냉동기 전문기업 SCM사의 랙식 CO2냉동기 및 콘덴싱 유닛과 BeijerRef사의 CO2 냉매 대응한 냉각기를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BITZER는 CO2 냉매 탑재기기용 레시프로 컴프레서인 ‘ECOLINE 8실린더’, 저GWP냉매·다연냉매 탑재기기용 레시프로 컴프레서 ‘SPEED LITE ELV52’, ‘CO2 LITE’ 등 자연냉매 대응 최신 솔루션을 출품했다.

CO2 시스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시다용접공작소(柴田熔接工作所)는 냉각기술 과제 중 하나인 디프로스트에 대한 솔루션으로 개발해 특허출원 중인 CO2 냉동유닛 ‘파인 디프로스’을 처음 공개했으며 유니트 쿨러·열교환기를 제조판매하는 하라제작소(原製作所)는 CO2냉매 대응(직팽) 천장형 유니트 쿨러(HUC56F1), SOX덕트 대응형 유니트쿨러(HUC5K1), HACCP 대응 살수세정기식 유니트쿨러(HUC-10HA1)을 소개했다.

사기노미야 ‘압력센서’ 시연 부스
사기노미야 ‘압력센서’ 시연 부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신제품 및 시장동향 등에 관한 세미나와 특별강연 및 출품업체 프레젠테이션, 시설견학회, HVAC&R 어워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HVAC&R 어워드에서는 △에바라냉열시스템 ‘수소연소 흡수냉온수기의 개발’ △다이킨공업 ‘외기처리환기시스템 Saravia’ △이치넨TASCO ‘가연성(A3) 냉매 채용기기의 간이회수시스템’ △미쓰비시중공서멀시스템 ‘산업용 히트펌프에 의한 공장 탈보일러 대응’ △사기노미야 ‘HSK형 압력센서’ △다이킨공업 ‘내진방지금구’ 등이 수상했다.

▶마에카와제작소(前川製作所)

공기·물·배열 활용 히트펌프 ‘unimo시리즈’ 중심 에너지절감 솔루션 제안

마에카와제작소(前川製作所) 부스 
마에카와제작소(前川製作所) 부스 

‘Challenge 2050~탈탄소 사회를 향한 도전’을 부스 테마로 참가한 마에카와제작소(前川製作所)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기술을 활용해서 ‘전화’ ‘열의 유효 이용’ ‘탈프레온’이라는 3가지 어프로치로 2050년 탈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및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전시부스에는 수열원 히트펌프 급탕기(uniꠓmo WW), 공기열원 히트펌프 급탕기(unimo AW), 열풍히트펌프 에코시로코(unimo ES), 횡취출 순환류형 차열용 에어커튼(서모셔터) 및 신제품인 정밀온도제어 초저온 자연냉매 칠러 ‘Oberon’을 전시했다.

요시모토 야스시(吉本 靖史) 마에카와 매니저
요시모토 야스시(吉本 靖史) 마에카와 매니저

요시모토 야스시(吉本 靖史) 마에카와 매니저는 “세계 최고 등급의 재생가능 에너지 기기를 지향하는 히트펌프 ‘unimo시리즈’는 공기, 물, 배열 등 다양한 열을 활용해 CO2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가열, 건조, 급탕, 냉각을 실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수열원 히트펌프 급탕기 ‘unimo WW’는 온수와 냉수를 동시 공급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로 보일러와 칠러의 기능을 1대로 실현했다. 또 공장의 온배수나 쿨링타워의 냉각수 등 지금까지 미이용됐던 저온배열을 회수해 열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 급탕기 ‘unimo AW’는 수열원과 공기열원의 이점을 융합한 열원 절체(切替)가 가능한 에코큐트다.

에코시로코 ‘unimo ES’는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상온의 공기를 최고 120℃까지 빠르게 가열할 수 있다. 연소공정이 없기 때문에 야간 자동운전 시에도 안심하고 가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진 왼쪽부터)정밀온도제어 초저온 자연냉매칠러,  ‘Oberon’ 에코시로코 UNiMO ES
(사진 왼쪽부터)정밀온도제어 초저온 자연냉매칠러,  ‘Oberon’ 에코시로코 UNiMO ES

‘Oberon’은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를 비롯한 정밀온도제어가 필요한 업계의 기술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온도제어 초저온 자연냉매 칠러다. 특히 터보 블레이튼 기술과 협력사의 제어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초 자연냉매로 -70℃로 9kW의 냉각능력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식품(치킨)공장에서 수열원 에코큐트(unimo WW), CO2히트펌프 데시칸트 제습기(Chris), 친환경 논 프레온 냉동기(NewTon) 등 에너지절감 및 탈탄소 제안설비를 적용해 초기투자비 60%, CO2배출삭감량 60% 달성한 적용사례와 1차 냉매로 암모니아, 2차 냉매로 CO2 브라인을 사용한 ‘CO2 브라인 시스템’ 및 CO2 냉동기 COPEL 시리즈 도입사례를 판넬 전시했다.

▶IDOREIKI(井戶冷機)•나카야마엔지니어링

ηmax CO2/CO2 캐스케이드 시스템

이도 히토시(井戶 仁志) IDOREIKI 대표
이도 히토시(井戶 仁志) IDOREIKI 대표

IDOREIKI(井戶冷機)와 마카야마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자연냉매 CO2를 채용 ‘ηmax CO2/CO2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나카야마엔지니어링이 개발하고 IDOREIKI가 공급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CO2/CO2 캐스케이드 콘덴서(쉘앤 핀코일식 열교환기)’에 의해 고원측과 저원측 각각의 CO2 냉매를 열교환하는 2원 냉동방식을 채용 했다. 심플한 시스템을 위해 기존의 안전하고 취급하기 쉬운 프레온 냉매의 ηmax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최대 효율의 운전에 의해 높은 에너지절감도 실현했다.

이 시스템은 외기온이 5℃ 이하가 되면 고원측은 자동 정지하고 저원측만 연속운전한다. 이것에 의해 냉동능력은 2할 떨어지지만 소비전력은 6할 감소한다.

이도 히토시(井戶 仁志) IDOREIKI 대표는 “2020년부터 ηmax CO2/CO2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검증을 홋카이도 IDOREIKI 공장에서 실시한 후 2021년 모 식품공장에 처음을 납품했다”라며 “이 공장에서 R22 냉동기 대비 매월 5할 이상의 에너지절감을 확인했고 디프로스트 운전도 통상 시스템에 비해 10분의 1 정도 감소하는 운전결과를 도출한 후 현재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ηmax CO2/CO2 캐스케이드 시스템( F급 수용능력 2천톤 의 냉동창고용 55마력 옥외설치형 일체형 유닛)
ηmax CO2/CO2 캐스케이드 시스템( F급 수용능력 2천톤 의 냉동창고용 55마력 옥외설치형 일체형 유닛)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F급 수용능력 2천톤의 냉동창고용 55마력 옥외설치형 일체형 유닛 및 CO2 냉매용의 유니트 쿨러를 전시했다.

한편 ηmax 냉동시스템의 η이란 양기호로 효율을 나타내고 ηmax 최대효율을 의미한다.

최대효율의 실현에는 냉매의 증발온도와 실내온도의 차(TD)를 작게 유지하고 응축압력을 가능한한 낮게 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열교환기의 전열면에 균등하게 냉매를 분배하는 독자의 유니트 쿨러 형상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냉매의 압력, 밀도, 순환량 등의 교치화(敎値化)에 의한 냉매의 최적제어다.

작은 TD에서의 운전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유니스 쿨러로의 착상은 격감하고 창고내 상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과 함께 디프로스트 회수도 격감 가능하다. 이것에 의해 압축기의 부하는 크게 저하한다.

또 응축압력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압축기의 흡인과열도를 작게 운전할 수 있어 냉동기유가 오염되지 않아 노메인터넌스에서의 운용이 가능하다.

이도 히토시(井戶 仁志) IDOREIKI 대표는 “일반 ηmax 냉동시스템은 2006년 론칭 후 대형 유니트쿨러에 1천대 이상 실적을 갖고 있다”라며 “최근 자연냉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나카야마엔지니어링은 쉘앤 핀코일식 열교환기를 개발하고 이것을 이용한 ‘ηmax CO2/CO2캐스케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이킨(DAKIN)

R32 적용 빌딩멀티(VRV7) 및 냉동냉장용(ZEAS) 유닛 첫선

냉각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냉각기 ‘HEXAGON GX’
냉각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냉각기 ‘HEXAGON GX’

창립 100주년을 맞은 다이킨(DAKIN)은 ‘NEXT WITH DAKIN(변화의 시대, 다이킨과 함께 그 앞을.’ 테마로 100부스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업무용 분야에는 저온난화 냉매 R32 채용 빌딩멀티 에어컨을 △산업용 분야에는 순환가온 HP를 △저온분야에는 R32 채용 냉동냉장 유닛을 △주택용분야에서 HP 공조·급탕기기 등을 전면에 내세워 그룹의 공조, 서비스, 저온, 필터, 전자시스템, 물류 등 각 사업부문별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오피스 시설존에는 R32와 다공관 열교환기 등을 채용한 빌딩용 멀티 에어컨 신제품 ‘VRV7’를 전시해 주목받았다. 올 11월 출시 예정인 ‘VRV7’는 업계 최고의 에너지절감성을 비롯해 환경성, 쾌적성, 안심 설계, 시공시간 절감, 기기 간 연계, 공기질 시각화 등을 강화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점포존에도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R32 냉매를 채용한 냉동·냉장 ZEAS 시리즈와 지난해 3월 유럽 시장에 론칭한 CO2냉동기를 선보였다.

냉동·냉장 ZEAS 시리즈는 전 기종에서 냉동, 냉장 절체가 가능한 ‘와이드 레인지 타입’을 적용했고 앞으로 가온기능식 타입을 추가할 예정이다. CO2냉동기는 폭넓은 증발온도 범위(-40~+5℃)에서 다양한 온도대의 쇼케이스 조합이 가능하다. 또 BLDC·인버터·스윙 컴프레서 기술의 융합으로 우수한 운전효율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사진 왼쪽부터)빌딩 멀티에어컨 ‘VRV7’ / 냉동냉장 ZEAS / 한랭조건 시연 모습
(사진 왼쪽부터)빌딩 멀티에어컨 ‘VRV7’ / 냉동냉장 ZEAS / 한랭조건 시연 모습

대형 건축물 및 상업시설의 공조와 공장의 냉방 공정에 필요한 냉각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냉각기 ‘HEXAGON GX’도 선보였다. 가스와 전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쾌적성과 에너지절감성을 실현하고 데이터센터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확충했다. R32에 적합한 고효율 압축기 및 마이크로 채널 열교환기를 탑재해 기존 모델에 비해 저부하에서의 운전 효율을 최대 8% 향상시켜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 IPLV를 실현했다. 또한 냉매 충전량이 기존 모델에 비해 약 57% 감소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저감했다.

신 냉매관 접속방식인 Claw Biting 방식
신 냉매관 접속방식인 Claw Biting 방식

이외에도 시공존에는 에어컨 시공시 공사품질의 안정화와 현장작업의 생력화에 도움을 주는 신 냉매관 접속방식인 Claw Biting 방식과 내진방지금구 등 다양한 공사부재와 적용사례를 전시했다.

HVAC&R 어워드를 수상한 천장형 공조기 대응 ‘내진방지금구’는 업계 최초로 공조기 메이커가 개발한 상품으로, 동일본 대지진의 150% 지진파에도 견딜 수 있다. 모든 나사볼트를 사용하지 않는 신구조를 채용해 기존 시공시간에 비해 5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키무라 공기(木村工機)

사평형 타원 코일 적용한 고성능 수직형 공조기

사평형 타원코일을 적용한 냉온수식 고성능 수직형 공조기(SPV3)
사평형 타원코일을 적용한 냉온수식 고성능 수직형 공조기(SPV3)

키무라 공기(木村工機)는 최신예 비스듬한 평면형(斜平形)의 타원 코일을 탑재한 신제품과 자연친화 ZEB 공조를 테마로 환경에 우수한 ‘물’과 효율 좋은 ‘히트펌프’를 병용한 잠열현열분리 공조시스템을 선보였다.

냉온수식 고성능 수직형 공조기(SPV3)는 사평형 타원 코일을 탑재해 콤팩트화를 실현, 엘리베

이터로 운반이 가능하고 기기내 배선이나 메인터넌스가 용이하다. 또 공조제어반, 급기용 인버터, 다기능 마이티 리모컨도 표준 탑재하고 있다.

공조기에는 독자 개발한 3WAY 분류회로를 내장한 사평형 강관 타원 코일을 탑재했다. 개발한 수회로 설계에 의해 100-70-30으로 밸런스 좋게 수량을 가변하고 최소 10%까지 용량을 제어 가능하다. 대온도차 △T 10K 저온 송풍 13℃ 운전에 대응하므로 에너지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과유량이나 관내 수속 저하를 억제 가능하다. 또 배관경 축소에 의한 자원 절감, 코트스 저감 등도 가능하다. 풍량 5,000~15,000㎥/h용으로 빌딩, 학교, 병원 등 적용에 최적화 됐다.

▶일본이토믹(ITOMIC)

35kW 업무용 에코큐트…한랭지에서도 고성능

일본이토믹(ITOMIC)의 35kW 업무용 에코큐트
일본이토믹(ITOMIC)의 35kW 업무용 에코큐트

일본이토믹(ITOMIC)은 이번 전시회에 업무용 에코큐트, 순환가온 히트펌프, 전기순간탕비기를 출품했다.

신제품 CHP-35H는 가열능력 35kW의 업무용 에코큐트 중형기로 외기온 -7℃의 환경하에서도 높은 가열능력을 확보, 엄한기나 한랭지에서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동사 독자의 평활다중관식 가스쿨러를 채용해 열교환 효율이 높고 외관에 대해서 내관을 복수개 삽입하는 것으로 콤팩트화를 실현했다. 또 조작성이 높은 터치식 칼라 액정 리모컨을 채용했으며 리모컨 1대로 최대 7대이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표준고압탱크 이외에 내염해 사양, 내중염해 사양, 한랭지 사양, 순환가열 사양, 복수대 제어 사양 등 각종 사양 변경에 대응 가능하다.

▶오리온기계(ORION)

외기처리공조기, 중간기 제습운전 통해 연간 저노점 외기 공급

오리온기계(ORION)의 외기처리공조기
오리온기계(ORION)의 외기처리공조기

오리온기계(ORION)는 외기처리공조기, 프리쿨링 모듈형 칠러, 천장걸이형 제습기를 출품했다.

외기처리공조기는 기존 모델에 새롭게 라인업되는 2000㎡/h 모델 ‘AEC 2000A-R’을 출품했다.

일반적인 냉난절환(切換)방식 외조기에서는 중간기 등에는 송풍운전이 되지만 ’AEC시리즈’는 중간기에도 제습운전을 하기 때문에 연간 저노점의 외기를 공급할 수 있다. 또 디프로스트 등이 없기 때문에 안정된 외기 공급이 가능하다.

프리쿨링 칠러는 프리쿨링 모듈형 ‘에코 하이브리드 칠러’ ‘FCꠓMC55A’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프리쿨링 장치와 DC 인버터 칠러가 일체화된 하이브리드 칠러로 설정 수온은 프리쿨링이 가장 효과을 발휘하는 15~35℃의 중온대로 한정된다. 예를 들면 외기온이 설정 수온보다도 낮을 때는 프리쿨링 장치가 메인으로 운전하는 것으로 대폭적인 소비전력 삭감과 높은 냉각 COP를 실현할 수 있다. 또 프리쿨링에서는 냉각이 부족한 경우의 칠러 운전시도 DC인버터에 의한 최적제어로 낭비 없는 소비전력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천장걸이형 제습기(모델명 RFB500F2-T)는 콤펙트하며 60mm각 점검구에 설치도 가능하다. 드레인 배출구도 설치장소에 맞춰서 바닥면 또는 양측면의 3개소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습량은 33ℓ/일(50Hz)다.

▶N.S.C

드레인펌프+단열호수 이용한 공조기 드레인 배관 신공법

N.S.C의 드레인펌프+단열호수 이용한 공조기 드레인 배관 신공법
N.S.C의 드레인펌프+단열호수 이용한 공조기 드레인 배관 신공법

공조기용 드레인펌프 전문기업인 N.S.C는 드레인펌프와 단열식 호수에 의한 공조기 드레인 배관의 새로운 공법을 소개했다.

공조용 드레인펌프는 드레인수를 단열식 호수를 통해서 파워풀 압송, 배수한다. 기존 염화비닐배관 대신 단열식 호수를 사용하므로 역구배나 배관설계가 어려운 현장에서도 공조기의 설치가 가능하게 장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단열식 호수를 단독으로 입상하고 지지하는 것이 가능한 신제품 호스 스토퍼도 출품했다.

▶토요덴센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시리즈

토요덴센(桃陽電線)의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시리즈
토요덴센(桃陽電線)의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시리즈

토요덴센(桃陽電線)은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시리즈를 선보였다. 일반 플레어 가공을 하지 않고 동관을 접속할 수 있다면 기량에 의한 시공차가 생기지 않아 안정돤 마감을 기대할 수 있다.

토요덴센(桃陽電線)의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토요덴센(桃陽電線)의 플레어리스 이음 ‘E-chan’ 

‘E-chan’ 시리즈는 토요덴센과 이하라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플레어 신 이음방식으로 메탈시일 방식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플레어리스 품질이 높은 시공을 할 수 있어 성수기의 시공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누수 우려도 없다. 화기를 사용하지 않아 리뉴얼 공사처럼 협소한 작업 현장에서도 화재나 화상의 우려도 없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컨 설치시 실외기와 실내기를 접속하는 냉매관의 접속부분에서 하는 게 플레어가공”이라며 “에어컨 신설시에는 빠지지 않는 작업으로 플레어 가공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에어컨의 동작 불량이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치넨 TASCO

가연성(A3) 냉매 채용 기기의 간이 회수시스템

TASCODML 가연성(A3) 냉매 채용 기기의 간이 회수시스템
TASCODML 가연성(A3) 냉매 채용 기기의 간이 회수시스템

이치넨 TASCO는 냉매회수장치, CO2 냉매용 공구 등 다양한 냉동·공조공구 및 기기 관련 신브랜드와 신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가연성(A3) 냉매 채용 기기의 간이 회수시스템은 올해 HVAC&R 어워드 수상제품이다.

가연성(A3) 냉매는 수리나 폐기시에 기기에서 안전하게 냉매를 배출하는 것이 필요한데 특히 기기를 간단하게 옥외로 반출할 수 없거나 근처에 창문이 없는 빌딩 지하실 등에서는 안전하게 냉매를 배출할 수 없었다. 이런 문제를 안전하게 클리어하고 GWP가 적은 냉매로 전환 및 보급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에바라제작소(荏原製作所)

수소 연료 흡수식 냉온수기

에바라제작소의 내츄럴 칠러 RHD형 흡수냉온수기
에바라제작소의 내츄럴 칠러 RHD형 흡수냉온수기

에바라제작소(荏原製作所)는 저GWP 냉매를 채용한 터보냉동기, 수냉 스크류칠러에 더해 물을 냉매로 사용한 내츄럴 칠러 RHD형 흡수냉온수기의 실기를 전시했다. 또 2050년 탈탄소화 실현을 지향해 에바라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서플라이 체인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 연료 흡수식 냉온수기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했다.

수소 연료 흡수식 냉온수기는 올해 HVAC&R 어워드 수상 기술로 연료 연소 시 CO2를 배출하지 않고 자연냉매인 물을 사용한 친환경적인 설비로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연료와 비교했을 때 연간 등유 대비 95%, 도시가스 대비 94%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를 동력이나 전기로 변환하지 않고 직접 연소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수소는 화염온도가 높아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저NOx화 기술을 도입한 수소용 저NOx 버너 개발을 통해 전 연소영역에서 도시가스 연소시 상당한 저NOx화를 달성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히타치

R32 냉동기 및 exiida 원격감시·예지진단 솔루션

히타치의 R32 냉매 채용한 빌딩용 멀티 에어컨  ‘FLEXMULTI'
히타치의 R32 냉매 채용한 빌딩용 멀티 에어컨  ‘FLEXMULTI'

히타치는 ‘가정에서 오피스, 점포, 빌딩, 창고, 공장, 재생의료시설’까지 그린으로 클린한 사회를 만드는 공조· 냉동기기, IoT솔루션, exiida 원격감시·예지진단 등을 테마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 벨트리스 방식(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한 설비용 패키지 에어컨 실내유닛을 처음 공개했다.

이 유닛은 일반적으로는 트레이드 오프의 관계에 있는 APF, COP의 동시 향상, 라인업은 냉난방 겸용형, 연간 냉방형 모두 8, 10, 16, 20마력 기종을 각각 4기종이지만 실외 유닛은 마력수에 관계 없이 1대로 대응한 콤팩트성, 본체 내장 출하되던 많은 기능(각종 히터, 스프레이 가습기, 배면 흡입용 고성능 필터 등)을 옵션화해 수주에서 납품까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품이다.

R32 냉매 채용한 빌딩용 멀티 에어컨 신제품은 빌딩용 멀티 에어컨 ‘FLEXMULTI’의 고APF 프리미엄 모델 ‘냉난절환형 고효율 TG 시리즈’ 및 공간절감 모델 ‘냉난 절환형 고효율 TS시리즈’, ZEB 수요에 대응한 고COP 모델인 ‘냉난절환형 고효율 TZ 시리즈’ 등을 출품했다.

exiida 원격감시·예지진단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한 고도 공조 IoT 솔루션으로 냉동·공조기기의 가동상태 감시와 계획적인 운용, 보수관리 등을 서포트한다. 예를 들어 실온 등 공조기기의 가동정보나 기상정보 등을 모두 AI가 상시 소비전력을 예측해 목표 수요치를 넘지 않도록 공조기기를 제어하는 것으로 도입시설의 전기요금 삭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실내유닛의 난방온도를 감시해 실내온도를 파악하고 AI에 의해 제어하는 실내 유닛을 자동으로 선별한다. 많은 디멘드 콘트롤러가 동일 계통에 연결되는 실내유닛을 일괄로 제어하는 것에 대해서 본 서비스는 상태를 판단해서 ‘개별로 실내유닛을 콘트롤’하므로 쾌적성을 크게 손상하지 않고 공조기기의 소비전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쇼와철공(昭和鐵工)

메인터넌스성 강화한 콤팩트형 AHU ‘LO시리즈’

쇼와철공(昭和鐵工)의 메인터넌스성 강화한 콤팩트형 AHU ‘LO시리즈’
쇼와철공(昭和鐵工)의 메인터넌스성 강화한 콤팩트형 AHU ‘LO시리즈’

쇼와철공(昭和鐵工)은 센트럴공조용 공조기기와 열원기기의 두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공조기기는 이번에 기존 모델을 전면 쇄신한 콤팩트형 에어 핸들링 유닛(AHU)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메인터넌스성을 배려한 신기술을 홍보했다.

열원기기는 저탄소화에 대응하는 기종으로서의 성능, 기능, 디자인성을 구비한 진공식 온수히터의 고효율 기종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플로어마다 설치되는 콤팩트 AHU는 설치대수가 많아져 메인터넌스 부담이 커진다”라며 “이런 점에 착안해 개발된 AHU ‘LO시리즈’는 프레임 구조체를 유지하고 콤팩트 AHU에 요구되는 박형, 소형화를 실현하기 위해 독자의 기구로 메인터넌스성을 추구했다“고 말해다.

특징적인 기능은 ‘스윙 오픈 도어’의 탑재다. 점검용 문이 슬라이드 문과 같이 움직여 가동역과 자유도가 대폭 향상됐고 메인터넌스 시에 큰 개구와 작업영역을 확보할 수 있다. 레버 핸들 압착식으로 간단히 조작 가능하고 폐문시의 밀폐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슬라이드 아웃 필터라고 하는 기구도 채용, 레버 핸들로 필터 유닛을 간단하게 꺼낼 수 있어 메인터넌스 작업자가 기기 내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 또 코일 전면이 노출하므로 핀 청소도 용이하다.

기능면에서는 고성능 플러그 팬을 탑재해 전압효율이 높고 에너지절약성이 우수하다. 팬의 구동 벨트리스이므로 벨트 교환이 필요 없다. 팬의 풍량조정용 인버터 제어반을 기기 측면에 표준 탑재해 VAV 콘트롤러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풍량의 증감에 대응해 공조의 저부하시에는 팬의 소비전력 저감을 도모할 수 있다.

기기 내에는 냉온수제어용 전동이방밸브를 탑재해 현지 배관공사가 용이하다. 또 기기 측면의 인버터 제어반 내에 전동이방밸브용 단자대를 준비해 현지에서의 계장공사도 쉽다.

▶일본덴카공기(日本電化工機)

천장걸이형 전열식 유닛 히터·하향 토출 타입

일본덴카공기(日本電化工機)의 천장걸이형 전열식 유닛 히터·하향 토출 타입
일본덴카공기(日本電化工機)의 천장걸이형 전열식 유닛 히터·하향 토출 타입

일본덴카공기(日本電化工機)는 히터공조에리어, 공조기에리어, 도장에리어로 구분해 그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건조, 냉각, 환경시험장치, 방재, 살균, 원적외선과 용도별 제품영상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첫선을 보인 ‘천장걸이형 전열식 유닛 히터·하향 토출 타입(사진)’은 토출고에 하향 취출용 노즐을 사용해 하향 취출 전용으로 설계한 제품으로 히터용 과열방지기 2개를 사용해 안전면의 고려를 도모하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사용환경에 대응한 주문 설계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전시제품 사양은 사용조건에서 5℃에서 40℃(임구온도 40℃ 이하)를 상정하고 상온에 있어서는 습도 85%RH 이하(단 결로 없는 조건)다. 풍량은 2350㎥/h(50Hz), 2650㎥/h(50Hz)다.

▶토미오카전자공업(富岡電子工業)

CO2냉매 대응 냉장·냉동 쿨링코일 및 쇼케이스

토미오카전자공업(富岡電子工業)의 CO2냉매 대응 냉장·냉동 쿨링코일
토미오카전자공업(富岡電子工業)의 CO2냉매 대응 냉장·냉동 쿨링코일

냉동냉장 쇼케이스 토탈기업 토미오카전자공업(富岡電子工業)은 자연냉매 R290 채용한 내장용 다단쇼케이스와 CO2(R744) 채용한 별치형 다단 쇼케이스 및 별치형 냉동 리치인 쇼케이스를 출품했다. 또 CO2 대응 제품으로 편의점용 워크인 쇼케이용 냉장 쿨링코일과 냉동 쿨링 코일(사진)도 전시해 부스 참관객들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회사 관계자는 “CO2 대응형 쇼케이스는 기존 쇼케이스에 사용됐던 배관설비로는 대응 불가능한데 비해 쇼케이스라는 작은 분야에 대응하는 열교환기 메이커는 결코 많지 않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생산설비와 테스트설비를 구축하고 편의점용 워크인 쇼케이스용으로 CO2냉매에 대응한 콤팩트 설계기술과 t0.5mm 고강도 강관, 코일핀 4mm 적용한 열교환기를 개발, 적용했다”고 밝혔다. 설계압력은 7.3MPaG다.

▶일본열원(日本熱源)시스템

CO2냉동기 ‘슈퍼 그린’

일본열원(日本熱源)시스템의 CO2냉동기 ‘슈퍼 그린’
일본열원(日本熱源)시스템의 CO2냉동기 ‘슈퍼 그린’

일본열원(日本熱源)시스템은 CO2냉동기 ‘슈퍼 그린(사진), 독일 GEA사의 암모니아 냉동기 ’BLUꠓASTRUM’, 독일 비스만사의 태양광 온수기를 전시했다. 특히 슈퍼 그린의 배열 이용 형태의 한가지인 데시칸트 제습시스템의 스케일톤 구조 실기를 전시해 소개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운전을 통해 배열이용에 의해 데시칸트 제습기의 에너지절약 운전이 가능한 것에 더해 제습에 의해 공기중의 수분 냉각분 만큼의 에너지가 감소하므로 냉각부하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실증했다.

여기에 전시장에 CO2 냉동기의 배열 이용으로 제습기를 운전하고 하별실의 습도를 70% 정도로 유지한 결과, 하별실의 결로를 방지하는 동시에 냉동고 안에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결과적으로 하별실과 냉동고 쌍방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실증했다.

‘슈퍼 그린’은 CO2냉동기의 약점이었던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냉각이 가능한 것과 동시에 R22 냉동기와 비교해 연간 20~40%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파나소닉

기기 1대로 6가지 역할을 하는 ‘전관공조 열교환기 시스템’

파나소닉의 기기 1대로 6가지 역할을 하는 ‘전관공조 열교환기 시스템’
파나소닉의 기기 1대로 6가지 역할을 하는 ‘전관공조 열교환기 시스템’

파나소닉은 ‘ZEH/ZEH-M’ ‘ZEB솔루션’ ‘BCP대책’ ‘Well Beꠓing’을 테마로 다양한 냉동공조 제품을 선보였다.

‘ZEH/ZEH-M’존에 출품한 전관공조 열교환기 시스템 ‘with air CUBE(사진)’는 기기 1대로 6가지 역할(냉방, 난방, 제습, 공기청정, 전열교환 환기)을 수행해 24시간 365일 쾌적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열교환기 환기구는 환기에 의한 급격한 온도변화, 습도변화를 저감하고 에어컨의 에너지절감 운전에 공헌하는 덕트식 열교환기 유닛이다.

파나소닉의 대공간용 에어 반송팬

‘BCP대책’존에 전시된 ‘GHP 엑스 에어 Ⅲ’는 고COP 가스히트펌프 에어컨 U2형으로 건물 설비의 에너지절약화와 카본 뉴트럴화에 대응 가능하다.

산업용 존에는 공기가 잘 흐르는 대공간에 설치해 정체된 공기를 움직여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에어 반송팬, 공기의 커튼이 외기나 열을 차단하고 쾌적공간을 만들어 주는 에어 커튼, 필요한 공간을 존 공조하는 VZ노즐, CO2 냉매 채용 논프레온 냉동기 40마력 신모델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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