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설계협회, 기계설비기술사회, 설비기술협회 1월 30일 통합사무실 입주 현판식 개최

 

(사진 왼쪽부터)이수연 대한설비설계협회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장, 연창근 통합사무실 추진위원장,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장이 통합사무실  현판 기념식에서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이수연 대한설비설계협회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장, 연창근 통합사무실 추진위원장,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장이 통합사무실  현판 기념식에서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설비기술인 3단체통합사무실 추진위원회(위원장 연창근)는 1월 30일(화) 서울 영등포구 월드메르디앙 비즈센터에서 설비기술인 통합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강기호 전임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최준영 회장, 후원사 대표로 오텍캐리어 함종식 부회장을 비롯한 3단체 이수연 대한설비설계협회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장, 박종찬 한국설비기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창근 추진위원장은“통합사무실 조성에 아낌없는 후원과 성원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사무실 회의실은 설비유관단체는 물론 현업에서 퇴임하고 재취업 및 신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사무실 추진과정을 설명하며 “3단체통합사무실 추진위원회는 당초 통합사무실 매입을 추진하였으나 후원금이 목표액보다 적게 모금돼 매입시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의 우려로 최대 2년 임차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추가 후원모금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한 후, 향후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모금 운동을 지속하면서 단체통합을 위한‘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새로 결성해 추진할 예정이므로 우리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비기술인 3단체통합사무실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비기술인 3단체통합사무실 현판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비기술인 3단체는 제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설비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단체로, 그동안 각 단체별로 기술발전을 위한 노력에 비해 분산된 장소로 인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불편함을 감수해 왔다.

설비기술인 3단체는 이번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면서 설비기술인의 화합과 단결,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확대, 업무효율화 및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확립을 위해 더욱 매진해 설비산업의 기술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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