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로는 국내 유일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 적용

-고효율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40% 이상 향상…전기료 부담 낮춰

 

2024년 NEW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사진제공=오텍캐리어)
2024년 NEW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사진제공=오텍캐리어)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AI와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2월 초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자 취향, 공간, 상황에 따라 부드러운 바람부터 파워풀한 허리케인 바람까지 바람 세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력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맞춤 절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최소한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운전해 당사 정속형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0% 향상됐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실내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 모드, 풍량을 자동 선택 및 운전하여 쾌적한 공간을 형성한다. 내부에는 AI 자가 진단 기능이 포함되어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도우며, 제품 설치 후 AI 시운전모드를 통해 정상 설치 여부를 제공하여 설치 신뢰성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최대 전류 값인 피크 전력 제어를 통해 과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 방지 및 제품 보호, 전원이 갑자기 꺼질 경우 동일 모드로 자동 복귀 기능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2024년 NEW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사진제공=오텍캐리어)
2024년 NEW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사진제공=오텍캐리어)

신제품에는 동급 제품 중 유일하게 실외기에 인버터 회로 냉매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보다 10배 높은 열전달률을 가진 고성능 냉매 냉각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인버터 PCB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이에 최대 50℃ 실외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여름철 혹서기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제품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압축기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을 실외기에 도입했다. 압축기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오일 회수로직을 통해 오일 분리기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오일을 컨트롤해 압축기 수명은 연장하고, 성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와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내추럴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로즈 골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기존 모델보다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구성된 디스플레이는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제품 설정을 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기상이변, 급변하는 날씨,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다양한 환경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사계절 실내 에어케어 기능을 탑재한 2024년 형 중대형 냉난방기를 출시했다”며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18단계 에어컨트롤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결합하여 날씨 상황, 업무 환경, 공간을 찾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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