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이 ‘CRK’로 사명을 변경했다.
국내 상업용 콜드체인 분야의 선도 기업인 캐리어냉장이 새로운 사명 'CRK'로의 변경과 함께 고효율·친환경žAI 디지털 솔루션 분야로의 혁신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그동안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으로서 미래 콜드체인 산업을 선도해왔다. 이제 CRK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캐리어 제품 판매 및 기술 협약 등 글로벌 캐리어와의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동, 냉장 1위 기업을 넘어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새로운 사명'CRK'는 Challenge(도약하다), Rebuild(다시 세우다), Keep up(지속하다)의 약자로 기업이 가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다짐을 의미한다.
CRK는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도 제시했다.
우선 콜드체인 분야에서 기존의 성공을 뛰어넘는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버터를 활용한 고효율 제품, 자연냉매 적용 제품, 그리고 AI를 통한 무인 솔루션을 통해 향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고효율·친환경žAI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냉동·냉장 분야의 미래 기술 선도에도 나선다. 냉장비 디지털화와 리테일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 강화 등 장비/시스템 통합공급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가치를 실현하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CRK는 사명 변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고도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 분야 활성화와 바이오 분야 기여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통해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