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최, KASAD·숭실대 공동 주관…1월 19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개최

-기계 스마트화 및 데이터 표준 필요성, 정부 지원사업 등 공유…선착순 200명 한정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가 본격화하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완전 자동화 라인을 통해 무결점 품질의 제품을 높은 수율로 생산해 적기 공급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생산 시설이다. 사람의 경험과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에 근거해 모든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제조현장에 구축된 각 기계설비의 스마트화는 제조업 디지털화의 근간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각 산업공정에 들어가는 냉난방·공조·냉각·냉장냉동설비 등도 생산 제품의 품질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화 및 데이터 표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계설비 및 생산공정의 스마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계 스마트화 동향 및 필요성과 사례, 관련 정책·자금지원 등을 공유하는 첫 자리를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KASAD)와 숭실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4 KASAD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가 오는 1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숭실대학교 베어드홀(5층)에서 개최된다. 참여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다.

월간 냉동공조저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찬수 박사) △기계 스마트화 및 데이터 표준의 필요성 발표(한양대학교 신동민 교수) △데이터얼라이언스 및 기계 스마트화 사례 소개(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 △중소 제조업의 ESG 대응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숙명여자대학교 이홍주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2024년도 정부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00명 한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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