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텍 이영민 상무는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냉동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영민 상무는 2013년 에어텍 공장 신설부터 함께하며 품질향상 및 납기 준수 등을 조기 정착시키고 비표준형(수요자주문형) 제품, 특화된 현장용 맞춤형 제품 생산 등을 통해 신규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장구조가 기존 대량 소품종 생산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제품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적 구성원 확보, 기술교육을 통해 1인 다기능 기술을 갖춘 기술자 보유로 자체 기술능력을 배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영민 상무는 인적 구성의 변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젊은 인재의 영입과 동종업체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 장년층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젊은 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 기술인력 양성, 신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회사가 냉동공조시장에서 작지만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탰다.

현재 정부에서 적극 추진중인 청년인턴, 장년인턴, 도제학교, 산학협력, P-Tech 등을 활용한 인재 육성과 본연의 업무인 생산현장의 제품개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납기 준수에도 공장 총괄책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시공 및 제조현장의 화두인 중대산업재해법과 관련해서도 재해법 발효 이전에 이미 재해 관련 메뉴얼을 만들고 사고 유형에 따른 사전 연습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재해요인이 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