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온풍·청정·제습 기능 탑재…LG 씽큐 앱 통해 원하는 시간에 온도 설정 지원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된 '히트펌프' 기술 탑재…에너지 효율 높아

 

LG전자가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냉방 성능과 온풍, 청청,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휘센 사계절 에어컨'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온풍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고객은 LG 씽큐 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미리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사진=LG전자)
LG전자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사진=LG전자)

신제품에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히트펌프' 기술이 탑재됐다.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됐다. 환절기에는 따뜻한 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으로 공기 청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휘센 에어컨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과 제습 성능도 유지됐다. 3개의 냉각팬이 만드는 '3X집중냉방' 모드와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와이드케어 냉방' 모드 등을 갖췄다. 제습 기능은 20리터 용량 제습기 5.5대를 동시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출하가는 '타워II 스페셜 2in1' 440만원, '타워II 디럭스 싱글' 340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 시 12개월마다 케어 매니저의 전문 케어와 필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십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구독형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단 한 대로 냉방은 물론 온풍과 공기청정, 제습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사계절 에어컨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냉동공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