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 및 기술력 통해 변화에 발 빠른 대응 주효

 

하이엠솔루텍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계약 성장 그래프. (사진=LG전자) 
하이엠솔루텍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계약 성장 그래프. (사진=LG전자) 

LG전자 시스템에어컨과 칠러 및 공조 설비 서비스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계약 5,000개 현장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에 따르면 유지보수 현장 계약은 전년대비 올해 빠르게 증가하며 지속 성장세을 통해 올해 8월 기준으로는 5,374개를 기록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 및 기술력을 통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냉난방공조 업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실내 공기질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 증가와 극심한 기후 변화로 공조기기의 보급과 사용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료 또한 잇따라 인상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신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맞춤 관리를 위해 현장 전담 엔지니어와 안전재고를 배치하여 빠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긴급출동 Plus'와 같은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한 '비콘클라우드(BECON cloud)' 솔루션 통한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서비스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의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쾌적도를 유지하면서 비효율적인 운전을 제어하여 실내 쾌적함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실제 작년 여름철 계약 현장들의 사용 현황 분석결과, 최대 26%, 평균 14%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최근 공조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장 예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다”며 “하이엠솔루텍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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