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부회장에 장영수 교수, 감사에 조금남 교수·정종림 대표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2024년 차기회장(사진=성균관대)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2024년 차기회장(사진=성균관대)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대한설비공학회의 2024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0월 1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제52회 대의원회’를 열고 2024년 차기회장에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를, 선출직 부회장에는 장영수 국민대 교수를, 감사에 조금남 성균관대 교수와 정종림 삼신설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송두삼 회장은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학술부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 서울시 건축심의위원, 국토부 그린리모델링사업TF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설비공학회 ZEB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 대한설비공학회 부회장, 총무이사,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에서 친환경건축(제로에너지건물)학을 가르치고 있다.

송두삼 차기 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속에서 전 인류가 탄소중립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건물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의 전문가 집단인 우리 학회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라며 "임기중 최근의 기술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기계설비기술 및 ESG에 대한 학회 차원의 교육프로그램 개설 등 학회 외연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면서 우리 학회의 위상은 물론 기계설비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존경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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