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s Steen APAC COO 등 그룹 임원 참석…적극 지원 통해 그룹과 지사 함께 발전

-Beijer Ref Group 환경친화적인 냉매 기반 유럽 최대의 냉동공조 전문 글로벌 기업

 

베이어레프 코리아 전 임직원이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onas Steen APAC COO(앞줄 좌 3번째), Robin Malmros APAC RFC(둘째줄 우 2번째), Inderpal Saund APAC BDD(앞줄 우 3번째) 및 최성호 대표(앞줄 좌 4번째))
베이어레프 코리아 전 임직원이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onas Steen APAC COO(앞줄 좌 3번째), Robin Malmros APAC RFC(둘째줄 우 2번째), Inderpal Saund APAC BDD(앞줄 우 3번째) 및 최성호 대표(앞줄 좌 4번째))

국내 친환경 냉동공조 시장의 개막을 예고하는 DS Beijer Ref Korea Ltd.(대표 최성호, 디에스 베이어레프 코리아 주식회사)가 지난 10월 12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Beijer Ref가 한국 냉동 시장에서 37년간 사업을 영위해오던 대성마리프의 냉동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새롭게 설립한 법인이다.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10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서 Beijer Ref Group ΔJonas Steen APAC COO(Chief Operating Officer) ΔRobin Malmros APAC RFC(Regional Finance Controller) ΔInderpal Saund APAC BDD(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및 최성호 대표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Jonas Steen APAC COO는 “베이어레프 그룹에 합류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 꽃다발의 주인은 내가 아닌 한국지사를 이끌어 갈 여러분”이라며 “그룹은 아시아 내에 이미 5개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그룹과 지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판식 행사를 마치고 Jonas Steen 등은 생산공장을 순회하며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최성호 대표를 비롯한 한국지사 경영진들과 앞으로의 발전 및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157년 역사를 지닌 Beijer Ref Group은 환경친화적인 냉매를 기반한 냉동 및 HVAC용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럽 최대의 냉동공조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Beijer Ref는 20만개 이상의 냉동공조 관련 품목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Toshiba, Carrier, Mitsubishi Heavy Industries(MHI) 등과 유럽 내 전략적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Danfoss, Bitzer, Copeland, Embraco, Alfa Laval, Tecumseh, Honeywell, Lu-Ve, Carel, Panasonic, Armacell, Halcor, Gree 및 Daikin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유럽 냉동시장의 주류 냉매로 자리잡은 CO₂ 사용 설비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Beijer Ref에 합류한 SCM Frigo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CO₂ 냉동기기를 연구, 설계, 제조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004년 자연냉매 기반 연구개발을 시작해 오늘날 CO₂ 냉동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산업용·상업용 냉동분야에서 CO₂를 적용한 △Condensing Unit △Chiller △PUMPING Station △Transcritical Rack △CASCADE system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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