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10여 년간 기부…오무라 토시오 한국마이콤 대표 감사장 받아

 

한국마이콤이 최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 오른쪽 네 번째 한국마이콤 오무라 토시오 대표이사) /전남대 제공
한국마이콤이 최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 오른쪽 네 번째 한국마이콤 오무라 토시오 대표이사) /전남대 제공

한국마이콤이 지난 9월 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발전기금 1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여 원에 달하며 대학 측에서는 한국마이콤 오무라 토시오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이콤 대표 오무라 토시오 대표와 강두철 이사, 유성하 선임이 대학측에서는 박복재 부총장(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발전기금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보직자, 오종택 냉동공조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이콤은 산업용 냉동기 및 냉각장치의 제조 및 컨설팅, 시스템 설계, 시공 감리 업무에 이르기까지 열 에너지에 관한 토탈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무라 토시오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남대학교 졸업생들도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더욱 많이 우리 회사를 찾아 주었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복재 부총장은 “10여년간 이어진 한국마이콤과 전남대학교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 기부금은 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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