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일렉트로닉스가 최근 디지털 압력스위치와 전자식 팽창변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지털 압력스위치(SPC series)는 ‘디지털 압력표시’와 ‘정밀한 압력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게 특징이다.

그동안 냉동 및 공조기기에는 아날로그 압력계와 기계식 압력 스위치를 별도로 사용해 냉동사이클을 구성해 제작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한 압력표시와 정밀한 압력제어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승일일렉트로닉스의 신제품 디지털 압력스위치(SPC series)는 케이스 구조가 견고하고 설치가 편리하다. 냉매 증기압표에 따른 포화온도 환산 기능과 동작 지연시간 설정 및 자동/수동 복귀 설정이 가능하다. 또 제어 출력 통합형 디지털 압력스위치로 다양한 설정기능과 압력단위 등울 지원한다. 옵션으로 RS-485통신, 아날로그 출력 4-20mA, 정밀제어를 위한 PID제어를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 압력스위치(SPC series)는 항온항습기, 공조기, 냉동기 등의 냉매압력 표시 및 조절기는 물론 오일펌프, 물펌프, 에어펌프의 압력표시 제어기 등 소방 안전 분야의 기동용 펌프제어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승일일렉트로닉스 신제품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XV series)는 냉동, 냉각, 히트펌프 등 의 냉매 사이클에 적용하던 기존의 온도감응식 팽창변을 전자압력센서와 팽창온도를 측정해 과열도 제어와 용량제어, 핫가스 바이패스 등의 종합적인 측정 데이터를 프로세싱해 냉동사이클의 최적제어와 에너지 절감 제어를 실현했다.

신제품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는 압력센서, 온도센서,전자식 팽창밸브로 구성되며 공조, 냉동, 냉각, 히트펌프, 저온창고, 쇼케이스 등 냉동 응용제품에 적용하면 에너지 절감 효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에머슨, 댄포스, 스폴란, 사기노미야, 산화 등 다양한 팽창변에 매칭돼 최적의 밸브제어가 되도록 개발됐다. 팽창밸브 용도에 맞춰 바이폴러, 유니폴러에 조합해 사용 가능하다.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XV)는 △ 슈퍼히트(과열도) 비례제어 동작 모드 △수동 제어 동작 모드 △강제제어 동작 모드를 지원한다. 또 RS485통신(MODBUS) 기능으로 다른 기기와 인터페이스도 가능하다. 기존 사용 냉매(R22, R23, R134, R404, R407, R410 등)는 물론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신냉매도 적용 가능하다.  

전자식 팽창변 컨트롤러는 케이스 구조가 견고하고 설치가 편리하다. 냉매 증기압표에 따른 포화온도 환산 기능과 동작 지연시간 설정 및 자동/수동 복귀 설정이 가능하다. 또 고압보호, 저압보호, FAN 제어 출력 통합형 디지털 압력스위치로 다양한 설정기능과 압력단위 등울 지원한다. 옵션으로 RS-485통신, 아날로그 출력 4-20mA, 정밀제어를 위한 PID제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용한 악세사리 옵션으로 7”칼러 디스플레이 유니트를 사용해 팽창밸브의 개도율, 과열도, 증발기 출구온도/압력, 증기포화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 이력(트랜드) 그래프로 표시해 적정 동작상태와 이상유무를 점검 및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돼 냉동공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Micom Controller를 비롯한 인버터, 중앙 제어 시스템, 전자 전극봉식 가습기, 센서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며 제조사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제품만 공급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기술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