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타 등 보일러 3사와 장학생 30명에 100만원씩 지원

- 에너지기술인 자긍심 고취, 회원 복지사업 확대해 나갈 것

 

회원 환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회원 권익 증진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협회 중앙본부에서 회원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은 에너지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복지 증진, 미래의 초석이 될 회원 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됐다.

협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사업’은 부-스타(대표 유승협),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 한국미우라공업(신현철 대표)이 후원한다. 지난해부터 장학금 수혜 대상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늘려 각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충호 회장은 “훌륭한 회원 및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대열보일러·부-스타·한국미우라공업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일러 3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더 많은 회원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협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정회원 자녀 중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전문대)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정회원, 또 자녀가 아닌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회원 본인도 신청 가능하다.

매년 1, 2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장학금 선정 위원회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 못한 장학생들은 협회의 각 지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의 공공/상업용 건물과 산업체의 에너지설비 유지관리 및 에너지효율관리를 하는 에너지기술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1995년, 회원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설립되어 지난 29년간 회원들의 에너지전문기술 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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