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냉각장비 가동 효율 향상시켜 유지관리 비용 절감

-냉각 용량 늘리고 기존 장비 가동 수명 연장, 가장 효율적인 사이트 열 관리 셋업 구축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최적화 서비스인 ‘Vertiv™ EnerSav’’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사 주요 인프라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할 필요 없이 핵심 설비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Vertiv EnerSav 최적화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와 서버 룸을 위한 위험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효율적인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 데이터센터의 냉각 인프라에 대한 버티브 고숙련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꼼꼼한 현장 조사와, 그 결과 어떤 영역들을 개선해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투자 회수(ROI)는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통한 지원과 안내를 제공한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컴퓨터 룸 에어 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팟 제거, 또는 기류 관리 같은 적절한 열 관리 전략을 추천한다. 그런 다음에는 사업자가 기존 설비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는다. 끝으로, 에너지 사용 및 저감에 관한 상세 보고서를 제공하는데, 보고서에는 이 서비스 시행 및 솔루션 구축이 초기 분석 작업에서 확인한 이슈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자세히 설명된다.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의 에너지 저감을 지원하는 솔루션 중 하나로 버티브 Liebert® iCOM-S를 들 수 있다. 이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는 설비 및 데이터센터 관리팀이 보다 향상된 열 관리 모니터링 및 제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솔루션은 첨단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에너지 비용을 줄여줄 뿐 아니라,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난방, 환기, 공조(HVAC) 및 냉동기와 관련해서, 버티브는 EDD-RT(External Digital Demand Response Technology)를 사용한다. EDD-RT는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에너지 관리 장치로서, 기존에 설치된 시설 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냉각수 시스템의 전기 소비는 줄이고 효율은 극대화하한다. EDD-RT는 장비 제조사의 설계 특성을 그대로 유지 및 보다 향상시키며, 실시간 에너지 소비 패턴을 활용해서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한다.

버티브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 및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하는 크리스 만달(Chris Mandahl) 선임 디렉터는 “역사적으로, 냉각은 데이터센터 설비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라며 "Vertiv™ EnerSav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고객이 설비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지 않고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실질적이면서 비용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Vertiv EnerSav 서비스의 목표는 핵심 인프라에서 냉각 장비의 가동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이 데이터센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냉각 용량을 늘리고, 기존 장비의 가동 수명을 연장하며,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가장 효율적인 사이트 열 관리 셋업을 구축하는 것과 같은 핵심적인 최적화 과제들을 해결한다."라며 "이 모든 과제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데이터센터의 월간 전기 요금을 낮추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Vertiv EnerSav 및 그 밖에 다른 버티브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버티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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