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웨비나 개최

-알파라발 히트펌프에 특화된 차세대 싱글 서킷 브레이징 열교환기 'AC900' 소개

 

한국알파라발(Alfa Laval Korea)은 6월 20일(화)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웨비나를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알파라발 박연주 프로,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이승재 프로)
한국알파라발(Alfa Laval Korea)은 6월 20일(화)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웨비나를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알파라발 박연주 프로,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이승재 프로)

한국알파라발(Alfa Laval Korea)은 6월 20일(화)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웨비나를 관련 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알파라발이 제안하는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부제로 1시간 동안 열린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알파라발 박연주 프로의 진행으로 Malorzata Moczynska (President Brazed and Fusion-bonded Heat Exchangers, Alfa Laval), Jo Vanhoren (President Welded Heat Exchangers, Alfa Laval), Julien Gennetier (President Gasketed Plate Heat Exchangers, Alfa Laval), Karin Forsberg (President Energy Separation, Alfa Laval) 등 한국알파라발(주) 소속 전문가와 Eva Petursson(Executive vice president Head of Research and Innovation at SSAB) 등 관련 업계의 연사들이 에너지 효율성, 청정에너지, 순환성 등 7개 이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한국알파라발 소속 신명수 프로, 윤영지 프로, 이승재 프로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에서의 적용 및 사례를 발표했다.

알파라발의 Malorzata Moczynska
알파라발의 Malorzata Moczynska

이날 웨비나에서 알파라발의 Malorzata Moczynska는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으려는 노력은 각국 정부의 저밀도 냉매, 새로운 규정 등의 제시는 물론 고객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 즉 전통적인 냉장시스템에서 히트펌프 또는 공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에너지 효율성에 대응 가능한 알파라발의 히트펌프에 특화된 차세대 싱글 서킷 브레이징 열교환기 AC900를 소개했다.

알파라발의 싱글 서킷 브레이징 열교환기 AC900는 공조 및 산업용 히트펌프 분야의 저밀도 냉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차세대 싱글 서킷 브레이징 판형 열교환기다. 신규 혹은 기존 쿨링 애플리케이션의 프로세스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특히 알파라발은 동일한 설치면적에서 다른 냉매를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냉매의 양은 타 기술에 비해 월등히 적다.

Malorzata Moczynska는 “AC900은 제품 개발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작됐다.”라며 “아주 큰 사이즈의 증기 및 가스보일러를 깨끗한 솔루션인 히트펌프로 교체할 수 있고 이전 제품과 비교할 때 사이즈가 커진 배출구 포트 디자인으로 저밀도 냉매를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알파라발 윤영지 프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 공급이 제한되면서 난방 시장이 급격하게 히트펌프 시스템으로 바뀌는 추세로 특히 난방용도뿐 아니라 냉방용으로도 더운 국가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히트펌프 산업은 재생가능 에너지원 사용 가능한 점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 화석연료 사용하는 보일러 시장의 대체, 에너지 비용 증가 대응 등의 이유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몇 년 안에 보일러 산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프로는 “알파라발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시장에서 모든 히트펌프 제조업체를 위한 파트너로서 높은 생산능력, 원가 경쟁력 및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최적 플레이트 설계 및 유연한 분배시스템으로 새로운 냉매에 빠르고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브레이징 열교환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파라발의 싱글 서킷 브레이징 열교환기 AC900
알파라발의 싱글 서킷 브레이징 열교환기 AC900

AC900은 스크류 컴프레서가 장착된 산업용 칠러 및 히트펌프, 중소용량 칠러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대용량으로 현재 쉘 앤 튜브 열교환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냉매 충전량이 훨씬 적기 때문에 설치 비용도 저렴하다. 아울러 초대형 가스배출 포트와 DynaStatic 분배기 시스템으로 더욱 컴팩트해져 철과 구리를 절약할 수 있다.

AC900은 최대 600kW의 용량을 지원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부분 부하부터 최대 부하까지 최대 성능을 제공하도록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SEE의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엄격한 새로운 ECO 설계요건도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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