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 등을 통한 건설산업 혁신

- 제2의 해외건설 붐 조성 등을 통한 글로벌 건설강국 도약

-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 백종윤 윤창기공 대표 등 유공자 109명 포상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이 6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다(한덕수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이 6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렸다(한덕수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6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ㆍ글로벌 건설강국 등을 향한 210만 건설인의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1981년 건설부 창립일(‘62.6.18)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 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국회의원 10인,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4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건설사 대표, 수상자 및 관계 인사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2023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에 큰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백종윤 ㈜윤창기공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유공자 109명에게 훈장(6)과 산업포장(3), 대통령 표창(7), 국무총리 표창(6), 국토교통부장관 표창(87)이 각각 수여됐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금번 행사를 빌어 “4차 산업혁명 전환에 따른 대변혁의 시기를 맞아 건설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ㆍ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건설현장 법 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3년 건설의날 수상자 주요 명단
2023년 건설의날 수상자 주요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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