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원 활용 프리쿨링, 외기 직접 도입 프리쿨링, 외기 냉수 냉방 프리쿨링 시스템

 

신성엔지니어링의 프리쿨링 냉각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서효석 공조사업부 이사
신성엔지니어링의 프리쿨링 냉각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서효석 공조사업부 이사

(주)신성엔지니어링은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수열원 활용 프리쿨링(Free Cooling) 시스템, 외기 직접 도입 프리쿨링(Free Cooling) 시스템, 외기 냉수 냉방 프리쿨링(Free cooling) 시스템 등 친환경 IDC 냉각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수열원 활용 프리쿨링 시스템은 냉수 프리쿨링과 직접 외기 도입시스템을 결합한 듀얼 프리쿨링으로 최대 PUE 1.09 대응 가능하다. PHE만으로 프리쿨링 100% 용량 대응 및 댐 심층수 열원 사용시 하절기 냉동기 가동률은 0%이다. 수열원 사용시 오토 스트레이너를 적용해 운전 중 필터 유지보수 및 교체도 가능하다. 또한 열교환기 오염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기 직접 도입 프리쿨링 시스템은 간절기 및 동절기의 온습도를 고려한 엔탈피 제어를 통한 최적 운전으로 냉방에너지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으며 CO2, PM 등 공기질의 모니터링을 통해 외기 도입을 제어한다. 또 MERV8(미디움) 이상의 필터 사용과 상면제어 차압 모니터링을 통해 서버랙을 보호한다.

외기 냉수 냉방 프리쿨링 시스템은 공기질 등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온도에 따른 안정적인 프리쿨링 운전이 가능하다. 개방형 냉각탑 사용이 가능한 PHE 간접 열교환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고 조건에 따라서 대온도차(T 10℃)를 적용하면 PUE를 최적화 할 수 있다.

또 드라이쿨러를 사용하면 소규모 데이터센터에 대응도 가능하다.

신성엔지니어링 공조사업부 서효석 이사는 “부하 사용온도 조건 및 열원 공급 온도 조건에 따라 기계식 방식이 아닌 수열원 프리쿨링 이용 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소양강댐 심층수와 외기 등을 데이터센터 냉각에 직간접적으로 활용해 데이터센터 PUE를 1.09까지 낮출 수 있는 실증단지를 춘천에 운영 중이며 향후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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